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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 받고 결제 취소한 48만명... 지원금 반환 청구서 받는다
[더파워 이재필 기자]지난해 10월과 11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을 받고 결제를 취소한 48만 명가량이 다음 달 지원금 반환 청구를 받게 된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중 카드 청구서를 통해 약 48만 명에게 총 80억 원, 1인당 1만 6천 원의 환수금이 청구될 예정이다.카드사가 환수한 금액은 기획재정부(국고)로 반납된다.지난해 상생소비지원금 캐시백을 받은 약 1천560만명 가운데 약 3%, 지급액 총 8천억원 중 약 1%에 각각 해당한다.상생소비지원금 환수는 법령에 따른 것이며 신청자의 동의도 거쳤다고 카드업계는 설명했다.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작년 10·11월 월간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같은해 2분기 월평부영그룹,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앞장서
[더파워=최민영 기자]부영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해 온 민간기업으로서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기업이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경을 가리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세대에 34년간 결연지원금을 후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이 소년소녀가장세대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은 1989년부터다. 1989년 지원 당시 세대당 5만원씩 지원해 주던 후원금은 2013년도에 들어와 후원금을 늘리며 세대당 20만원씩 지원하고차량공유 업체 '쏘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
[더파워=박현우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6일 쏘카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10월 설립된 쏘카는 차량공유(카셰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2021년 8월 기준 110개 도시에서 1만4000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8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이 회사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850억원, 영업손실 84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냈다.최대주주는 에스오큐알아이 등으로 지분 40.11%를 보유하고 있다. news@thepowernews.co.kr'주가 고공행진' 에코프로비엠, 코스닥 대장주 탈환...'1:3 무상증자' 결정
[더파워=최병수 기자]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전날보다 2.15% 오른 42만3천800원에 장을 마감해 시총을 9조7133억원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3.26% 하락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시총이 9조6758억원으로 감소하면 코스닥 대장주를 자리를 내줬다.에코프로비엠은 지난 1월 18일 처음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1위에 등극했으나 이틑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2위로 내려 앉은 바 있다. 이후 청주 공장 화재, 임원 내부자 거래 의혹 등의 악재가 연이어 불거져 나오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으나 최근 꾸준히 우상향하SK, 공정위 '실트론 사건' 의결서 송달받아... 불복소송 제기할 듯
[더파워 이재필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 사건과 관련한 전원회의 의결서를 최근 송달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 의결서의 결론은 두 주체에 8억원씩 총 16억원의 과징금과 위반행위 금지명령 처분을 내린 것인데 최 회장과 SK㈜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낼 전망이다.지난 5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의결서 정본을 받은 이후 사내 법무팀을 통해 의결서에 나온 공정위의 제재 논리를 꼼꼼히 분석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 관계자는 "가능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공정위로부터 제재 의결서 정본을 받으면 30일 이내에 이의신청하거나 행정소송을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부모님 장례식 방명록' 공개 소송서 친동생들에 패소
[더파워 이재필 기자]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부모의 장례식 방명록 명단 일부를 친동생 해승·은미씨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가 벌어진 법정 다툼에서 동생들에게 패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이달 1일 정 부회장의 동생 2명이 정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방명록 인도청구 등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정 부회장의 모친인 조모씨는 2019년 2월, 부친인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은 2020년 11월 사망했다. 정 부회장의 동생들은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정 부회장에게 장례식 방명록을 보여 달라고 했지만, 정 부회장은 방명록 전체를 공개하지 않고 동생들을 찾은 것으로 판단한 조문객 명단 일부3월 소비자물가 4.1% 상승... 10년여만에 최고
[더파워 이재필 기자]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약 10년 만에 4%대로 치솟았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물가 오름세가 한층 더 가팔라졌다는 분석이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6.06(2020=100)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1%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9년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선 뒤 11월(3.8%), 12월(3.7%), 올해 1월(3.6%), 2월(3.7%)까지 5개월간 3%대를 유지하고서 지난달에 4%를 넘어섰다.물가가 4%대 상승률을 보인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지난달 물가 상승은 석유류 등 공업제품과 외식 등 개인 서미래에셋, 일감 몰아주기 벌금 선고에 "정식재판 청구... 총수 일가 지원 의도 없다"
[더파워 이재필 기자]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계열사들이 벌금형을 선고 받자 무죄 취지의 정식 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생명보험에 약식명령 청구액과 같은 벌금 3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두 회사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91.86%에 이르는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 이용을 원칙으로 삼고 합계 240억원 가량을 거래해 일감을 몰아 준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두 계열부영그룹, 4호선 연장 수혜지 남양주 진접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공급
[더파워=최민영 기자] 부영그룹이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 95세대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회사 보유분의 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내집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부영그룹이 공급하는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더욱 편리해진 교통은 향후에도 단지의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4호선 진접선이 연장되며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친환경적인 주변 환'일감 몰아주기' 미래에셋 계열사들... 벌금 3천만원
[더파워 이재필 기자]미래에셋 그룹이 운영하는 기업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미래에셋 계열사들이 벌금 3천만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생명보험에 약식명령 청구액과 같은 벌금 3천만원을 각각 선고했다.두 회사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91.86%에 이르는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골프장 이용을 원칙으로 삼고 합계 240억원 가량을 거래해 일감을 몰아 준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두 계열사가 2년간 거래한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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