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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욕증시' 상장 소식에 동방·KCTC·KTH 등 관련주 급등
[더파워=김소미 기자]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15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는 쿠팡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쿠팡의 물류 전담 운송사인 동방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0원(29.99%)오른 9970원에, 물류 협력사인 KCTC는 1415원(29.88%) 오른 61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쿠팡이 출시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쿠팡 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KTH는 2760원(29.87%) 오른 1만20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택배 포장 관련 주인 대영포장(22.19%), 영풍제지(12.2%), 삼보판지(7.26%), 대림제지(5.18%) 등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2일 국내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미 증권거올해 만기 40년짜리 초장기 주담대 나온다... 청년·신혼부부 우선 도입
[더파워=조성복 기자]만기 40년짜리 초장기 정책모기지(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올해 안에 청년과 신혼부부에 우선 도입된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소비자국 업부계획을 14일 발표했다.금융위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만기가 최장 40년인 주담대를 우선 도입해 매월 갚은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등의 전산 개발을 거쳐 정책모기지에 우선 도입한다.이용 계층은 보금자리론 등 현재 운영 중인 다른 정책금융상품과 같을 것으로 예상된다.보금자리론은 소득 연 70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원 이하 등의 조건에 충족할 때 받을 수 있다. 같은 요건에 부합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초SK, 국내 대기업 중 계열사 144개로 최다… 카카오 105개로 2위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대기업 중 계열사가 가장 많은 회사는 SK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4일 공개한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계열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 대규모기업집단 64개 중 SK의 소속 회사가 144개로 가장 많았다. SK 소속 회사 144개는 모두 비금융 보험사로 금융보험사는 없었다. SK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지분 취득과 회사 설립을 통해 새로 편입한 회사도 22개로 대규모기업집단 중 최다였다. SK는 환경 플랫폼 업체인 환경시설관리 등 16개사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업체 쏠리스의 지분을 취득했고, 태양광 발전 회사인 아리울행복솔라를 새로 설립했다. SK 다음으로 소속회사가 많지난해 주택 증여 건수 15만건 집계...상속·증여세수 10조원대 돌파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 2020년 주택 증여 건수가 총 15만건을 돌파하면서 당시 정부가 걷은 상속·증여세수도 사상 최대 수준인 10조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는 작년 상속·증여 세수가 전년 대비 24.6%(2조462억원↑) 오른 10조37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속·증여세는 지난 2009년 2조4303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까지 11년 동안 매년 증가해왔다. 이중 지난해 증가율(24.6%)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상속·증여세 증가율은 같은해 6월 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당시 정부가 예상한 세수 예측치보다도 1조9588억원(23.3%) 정도 많은 규모다. 전문가들은 지난 2020년 상속·증여세쿠팡, 美 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 위한 신고서 제출...뉴욕증시 상장 추진
[더파워=김시연 기자]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을 추진한다. 13일 유통업계 및 쿠팡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쿠팡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SEC에 뉴욕증권거래소(NYSE)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쿠팡은 종목코드 ‘CPNG’로 NYSE에 상장할 계획이며 상장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이른 시일 내 기업공개(IPO) 절차에 따라 투자자들을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 뒤 공모가 윤곽이 정해지고 나서 NYSE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이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본건 IPO와 관련해 국내에서홍남기,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 방문… "바이오헬스, 게임체인저 역할 할 것"
[더파워=유연수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을 방문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 셀리드의 제품 개발연구소와 백신·세포 유전자 치료제 GMP센터를 방문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과 항암치료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연내 시판을 목표로 연구 중이다. 홍 부총리는 GMP센터를 찾아 “휴일도 잊은 채 백신 개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의 창(窓)과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의 기회의 창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산업은美 ITC, '배터리 소송' LG 손 들어줘… SK이노, 미국 내 10년 수입금지
[더파워=박현우 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2년 넘게 벌여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의 손을 들어줬다.ITC는 10일(현지시간)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신청한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서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단하고 LG 측 주장을 인정하는 최종 심결(determination)을 내렸다.SK이노베이션에 미국 관세법 337조 위반을 적용하고 영업비밀을 침해한 배터리와 부품에 대한 ‘미국 내 수입 금지 10년’을 명령했다. 이미 수입된 영업비밀 침해 품목에 대해서도 미국 내 생산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는 ‘영업비밀 침해 중지 10서울 목동 2·3단지, 재건축 1차 안전진단 통과... '기대감↑'
[더파워=조성복 기자]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2단지와 3단지 아파트가 재건축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0일 양천구청에 따르면, 목동 2단지와 3단지는 재건축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통과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두 단지의 점수는 각각 52.31점, 51.92점으로 나타났다. 재건축 안전진단 분류는 A∼C등급은 유지·보수(재건축 불가), 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공공기관 검증 필요), E등급은 재건축 확정 판정으로 나뉜다. D등급은 추후 공공기관(한국건설기술연구원·시설안전공단)의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통해 최종 통과 여부를 결정한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2만7천여가구 규모다.전날 4단지가[공기업 채용 리포트 ①한국전력공사] 비정규직 정규직화 위해 설립한 자회사에 ‘낙하산’ 인사
[더파워=김필주 기자] 지난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천공항공사를 방문하면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 정부는 정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착수했다. 더파워뉴스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1년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공공부문 채용 현황을 점검해봤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한 이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정규직 수는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 수는 매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통계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전의 정규직(일반정규직+무기계약직) 수는 총 2만339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홍남기 "중소기업 구독경제 진출 위해 2023년까지 매년 50개 제품 발굴"
[더파워=유연수 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구독경제 진출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50개씩 구독경제 적합 제품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이 온라인 중심 유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정기적으로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받아보는 새로운 유통 서비스다. 홍 부총리는 “공공 플랫폼과 민간 온라인 쇼핑몰의 제휴를 최대 30개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공동 애프터서비스(A/S)를 올해 550개사까지 지원해 온라인 판매를 확대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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