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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상장철회… "시장 상황 고려해 재추진"
[더파워=최병수 기자]SK쉴더스가 6일 금융감독원에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SK쉴더스는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설명했다.올해 들어 현재까지 시장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한 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 보로노이, 대명에너지, SK쉴더스까지 모두 네 곳이다.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융합보안, 물리보안 등을 영위하고 있는 보안서비스 업체로 이달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지난 3월 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그러나 지난 3∼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롯데, 'ESG 경영'에 총력...상장사 이사회내 ESG위원회 설치
[더파워=최민영 기자]롯데가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모든 상장사 내 이사회 설치를 마쳤으며 올해 6월까지 전 상장사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모든 상장사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의무화한 그룹은 롯데가 처음이다. 롯데는 작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평가대상 상장사(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동원참치, 출시 40주년... 누적 판매량 70억캔 돌파
[더파워=최민영 기자]대한민국 대표참치캔 ‘동원참치’가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동원그룹의 창업주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처음 개발했다. 40년이 지난 요즘 전세계적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원참치’는 영양이풍부한 대표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미리 보는 신규 상장 기업 ②SK쉴더스] ‘ADT 캡스’ 품고 사이버에 물리 더한 융합보안 선두주자
[더파워=조성복 기자]SK쉴더스는 'ADT캡스'로 알려진 사이버·물리 보안 서비스 회사다. 2006년 6월 SK인포섹이라는 아름으로 설립됐고 초기에는 종합정보보호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했다. 2021년 종속기업인 ADT캡스를 흡수하면서 사명을 ADT캡스로 바꿨다가 그해 10월 다시 SK쉴더스로 변경했다. 사이버 보안(Cybersecurity) 브랜드 'Infosec'은 중소 보안기업과의 솔루션 사업 협력, 해킹 사고 점검도구와 Cloud 보안 가이드북 무료 배포 등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사이버 보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물리 보인(Physical Security) 브랜드인 'ADT캡스'의 경우 고객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한편,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시몬스 침대, 소아·청소년 의료비 지원...삼성서울병원에 3억 원 기부
[더파워=최민영 기자]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대표 안정호)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시몬스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3억원을 기부하고 있다. 시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어려움에 직면했던 지난 2020년 3월,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은 평균 2~3년에 달하는 장기 투병과 고액의 치료비로 환아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시몬스[더파워 FOCUS] 엘앤에프, 코스닥 시총 2위 오르나...3개월 새 주가 58%↑
[더파워=조성복 기자]구지 2공장 시운전을 앞두고 있는 2차전지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의 주가 상승세가 무섭다. 증권가에서는 조만간 엘엔에프가 하락세에 빠진 셀트리온헬스케어를 끌어내리고 코스닥 시총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1월 28일 장중 15만7000원까지 떨어졌던 엘앤에프는 이후 16만원~20만원 사이를 횡보하다가 3월 말 20만원대를 강하게 돌파한 뒤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21일에도 테슬라 호실적의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9% 상승한 24만5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약 3개월 만에 무려 약 58% 급등한 것이다. 이런 추세라면 지난해 11월 19일 장중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25만5000원 갱신도SK그룹 계열사 주총 안건 절반 이상이 '최태원 경영 화두'
[더파워=박현우 기자]SK그룹 계열사의 올해 정기주주총회 안건 절반 이상이 기업가치와 ESG, 파이낸셜 스토리 등최태원 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경영 화두'로 채워진 것으로 나타났다.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스퀘어,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네트웍스, SK바이오팜 등 계열사 8곳의 주총 주요 안건 3개씩 24건을 분석한 결과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 관련 안건이 7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안건이 5건, 파이낸셜 스토리 관련 안건이 2건 등이었다고 13일 전했다.파이낸셜 스토리는 조직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존의 재무성과에 더해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긴 성장 스토리를 만들고구본웅 포메이션그룹, 예스코홀딩스 거액 손배소송에 파산 신청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 오너 3세 구본웅씨가 설립한 미국 벤처캐피탈(VC) '포메이션 그룹'이 파산을 신청했다고 '더구루'가 12일 보도했다. 구본웅씨는 LS그룹 초대 회장을 지낸 고(故)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의 외아들이다. 재계에서는 LS家 장손이라고 불린다.더구루에 따르면 포메이션 그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제 11조를 근거로 2개의 벤처펀드에 대한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했다. 포메이션 그룹은 신청 이유에 대해 “예스코홀딩스의 위협과 현재 보류 중인 중재 절차와 관련해 펀드의 특정 유한 파트너가 우려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고 더구루는 전했다. LS그룹 계열사 예스코홀딩스는쌍방울그룹, 쌍용차 인수 총력전...KH그룹과 컨소시엄 구성
[더파워=김시연 기자]쌍방울그룹이 쌍용차 인수를 위해 KH그룹과 손을 잡았다.쌍용차 인수전을 주관하고 있는 쌍방울그룹 특장차 업체 광림은 11일 성석경 대표이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남산 그랜드 하얏트 및 알펜시아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KH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KH그룹은 전자 부품·소재 및 조명 회사인 KH필룩스를 비롯해 종합 엔터테인먼트기업 IHQ, 음향사업 회사 KH일렉트론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19년과 올해 각각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과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했다.광림은 자금조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자체 및 자본조달을 통해 인수자금을 준비하고 있고 현금 자원 운영미래에셋생명, 온라인 표적치료 암보험 출시…"암 진단에 항암치료까지"
[더파워=최민영 기자]미래에셋생명이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항암약물치료,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항암방사선치료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일반암 최대 5000만원, 표적항암약물치료 최대 3000만원,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가입연령은 만 0~55세로 실속형·표준형·든든형 중에서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든든형을 선택하면 추가로 고액암 진단비 1억원까지 보장된다.기존 암보험 가입자도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의 정상 유지 계약이 있는 고객은 보험료가 3% 할인된다.미래에셋생명은 신상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뇌심보장보험'도 개정 출시했다. 뇌경색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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