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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월 1만1003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
[더파워=최민영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달(1월) 국내 7130대, 수출 3873대를 포함해 총 1만100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한 수치다.쌍용차에 따르면 1월 판매실적 기준으로 월 1만100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9년 1월(1만1420대) 이후 4년만이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국내 판매는 지난해 10월(7850대) 이후 3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47.4%, 전월 대비 29.2% 증가했다.특히 토레스는 5444대가 판매되면서 지난 2015년 티볼리가 세웠던 월 최대 판매 실적인 5237대를 넘어섰다. 쌍용차 창사이롯데호텔 서울·월드, 밸런타인데이 특별 패키지 선보여
[더파워=최민영 기자]롯데호텔이 성큼 다가온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에서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은 연인들을 위한 ‘디어 마이 플라워’ 패키지를 출시했다. 특전으로 투숙기간 중 당일 수급된 생화로 꾸민 대형 꽃다발을 매일 1회 제공한다. 객실 내에는 세계 최대 샴페인 하우스 모엣샹동의 대표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 1병과 웰컴 과일도 준비된다.주중(월~목) 투숙 고객에게는 오후2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하여 보다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요금은 55만5000원부터다.롯데호텔 월드는 주중 투숙 전용 상품으로 ‘로맨틱 메모리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종류신동빈 회장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롯데 만들자"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2일 '2023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롯데'를 위한 혁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신 회장은 "영구적 위기의 시대에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함께 도전한다면 올해가 '새로운 롯데'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생존을 위해 자기 혁신은 필수 불가결하며 회사를 성장하게 하는 열쇠 또한 혁신하는 용기다"라고 했던 신격호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이같이 당부했다.신 회장은 “지난해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존 사업 영역과 신규 분야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들은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고"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 HD현대, 직원 복지 확대... '유치원비' 1인당 최대 1800만원 지급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근 현대중공업그룹에서 이름을 바꾸고 새 출발한 HD현대그룹이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1인당 최대 1800만원 지급하는 등 복지를 대폭 확대한다. HD현대는 자녀 유치원 교육비 확대, 학부모 참여형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앞서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최근 열린 50주년 비전 선포식에서 새로운 기업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우선 HD현대는 초등학교 입학 전 3년간 임직원 자녀의 유치원 교육비를 자녀 1인당 연 600만원 지원한다. 3년이면 1800만롯데, 상생∙나눔 적극 실천... 온정 더해 더 따뜻하게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는 사회구성원의 마음이 닿아 공감을 만든다는 ‘마음이 마음에게’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등 6곳에서 모금부스 운영... 지난해까지 26억원 지원롯데는 한국 구세군과 함께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펼치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 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으로 체온 36.5도에 자그마한 0.5도의 온정과 관심이 더해지면 기부자와 수혜 아동 함께 따뜻할 수 있는 마롯데호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 선정
[더파워=최민영 기자]롯데호텔은 환경부 주최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2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롯데호텔은 탄소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 더 나아가 친환경 투자 확대와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이 호텔은 지난해 10월 환경부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색경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롯데호텔은 협약 체결 후 ▲탄소 절감을 위한 한걸음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한걸음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한걸음의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된 '그린 트래삼성물산, 부사장 8명 등 임원인사…첫 여성 부사장 2명도 포함
[더파워=최민영 기자]삼성물산이 처음으로 여성 임원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삼성물산은 9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8명, 상무 14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부사장 승진자로는 상사부문에서 원광희·정호영 상무, 건설부문에서 김명석·배준철·정호진 상무 등이 이름을 올렸고 패션부문 고희진·박남영 상무, 리조트부문 배택영 상무 등이 포함됐다.특히 패션부문의 고희진·박남영 상무는 처음으로 여성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상무 승진자는 상사부문에서 3명, 건설부문에서 7명, 패션부문에서 1명, 리조트부문에서 3명이 나왔다.삼성물산 측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전문성과롯데호텔, 케어닥과 시니어 케어 서비스 MOU체결
[더파워=최민영 기자]롯데호텔이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과 시니어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이효섭 기획부문장, 케어닥 박재병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2025년경 한국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 전망인 가운데 롯데호텔은 자기 주도적인 소비 경향을 보이는 시니어 세대를 일컫는 욜드(YOLD) 세대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 브이엘)을 상반기에 내놓았다.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시니어 주거시장에 진출하며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오늘 선고... 1조3000억 재산분할 관심
[더파워 이경호 기자]2017년부터 이어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절차가 5년 만에 마무리되게 됐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김현정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1심 판결을 선고한다. 선고는 공개로 진행되며 당사자가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다.앞서 최태원 회장은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며 노 관장과는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밝혔다. 2017년 7월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으로 이어졌다. 이혼에 반대하던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겠다며 맞소송(반소)을 제기했다. 그는 위자료 3억원과 최 회대기업집단 내부거래액 200조 넘어... 총수 2세 지분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해 대기업 집단 계열회사 간 내부거래 금액이 200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내부거래 비중은 총수 일가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올라갔으며, 특히 물류나 정보기술(IT)서비스 업종의 경우 매출의 대부분을 내부거래에 의존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수가 있는 국내 상위 10대 기업 중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차그룹의 내부거래 비중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정된 76개 대기업 집단 계열회사의 지난해 내부거래 금액은 218조원으로 전년(183조5천억원) 대비 34조5천억원(18.8%) 증가했다.기업별로는 삼성·SK·현대자동차·LG·롯데·한화·GS·현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