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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올해부터 주 4.5일제 시행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부터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주 4.5일 근무제를 본격 시행한다. 5일 CJ ENM은 자사의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지난 1일부터 시행한 ‘B.I+(Break for Invention Plus)’ 제도를 통해 주 4.5일(주 36시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I+’ 제도 시행에 따라 회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업무시작 후 4시간 뒤에는 일괄적으로 업무용 PC를 자동 종료한다.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시간대에는 자율적으로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금요일 오후 필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조직 및 담당 인원은 요일과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동안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은 업계 특성상 직원들이 창오스템임플란트 "사상 초유의 횡령사태로 주주·고객께 심려끼쳐 죄송"
[더파워=박현우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5일 대표이사 명의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발생한 회계 담당 직원의 1880억원 규모 횡령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날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먼저 회계담당 직원의 1880억원 횡령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뒤이어 “당사는 지난해 12월 31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경찰에 고발했고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당사 재무팀장의 개인 일탈에 의한 단독 범행으로 보인다”며 “올해 1월 3일 현재 영장이 발부돼 경찰이 출국금지와 더불어 본격적인 계좌동결, 신병확보를 위한 체포 활동을 진포스코, 정관에 상장 제한 요건 추가...상장시 '특별결의' 필요
[더파워=최병수 기자]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그룹이 향후 분할 예정 철강 사업 자회사인 포스코의 상장을 제한하는 내용을 정관에 추가했다. 4일 포스코는 ‘주요사항보고서(회사분할결정) 정정공시’를 통해 “지주회사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철강 사업 자회사 정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철강 사업 자회사 정관에 신설된 ‘제9조 주권의 상장’에는 “철강 사업 자회사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또는 이와 유사한 국내외 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단독주주인 주식회사 포스코홀딩스(오는 3월 2일 사명변경 예정)의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한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구자은 LS그룹 회장 취임..."주력 사업 및 신사업간 시너지 극대화할 것"
[더파워=박현우 기자]구자은 LS그룹 신임 회장이 3일 취임사를 통해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LS그룹은 경기도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갖고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자열 회장의 이임사, LS 사기(社旗) 전달, 구자은 신임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행사 내용이 공유됐다. LS는 앞서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기로 결조현준 효성 회장 "기민성 확보 위해 '데이터베이스 경영' 활용할 것"
[더파워=최병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31일 임직원들에게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주문했다. 이날 조현준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비대면 사회가 본격화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가상 공간의 다양한 활동이 익숙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는 아직도 환경 변화에 빠른 대응과 실행력이 부족해 경쟁에 뒤지거나 실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회사가 생존하고 성공의 기회를 만들려면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Agile)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준 회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기민성을 확보하기 위한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새해에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파트너십' 활성화 돼야"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새해에는 민간이 제안하고 정부가 이를 도와주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파트너십’이 활성화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30일 최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역할에 관심을 갖거나 성공한 사업 모델을 만드는 기업이 많이 나오려면 국가·사회가 기업 부문의 고민과 해법에 귀 기울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국가 간 경쟁에서는 민간의 문제 상황이 정부에 잘 전달되고 대책 마련부터 문제 해결까지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매우 중요하다”며 “따라서 민간이 제안하고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그우리은행·삼성물산 에버랜드, ESG협력 강화 위한 MOU 체결
[더파워=박현우 기자]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우리은행이 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ESG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ESG 금융상품 개발 및 양사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종 보존 후원과 같은 친환경부영그룹 재정지원 창신대학교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 달성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은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71.4%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중 전체 취업자는 31만2430명으로 취업대상자의 65.1%로 집계됐다. 이는 취업률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울경 지역 기준 지역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울산 66.8%, 경남 62.9%, 부산 59.6% 순으로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 생산라인 축소 조정...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
[더파워=박현우 기자]중국 시안(西安)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방역 당국의 봉쇄 조치로 인해 생산라인을 축소한다. 29일 삼성전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생산라인 연계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중국 시안에 제1공장 가동을 시작한데 이어 2018년 투자를 시작한 제2공장넷마블, ESG경영위원회 신설...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년 1분기 발간
[더파워=최병수 기자]넷마블이 ESG경영위원회를 설립하고 ESG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넷마블은 최근 신설한 ESG경영위원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과 주요 사항 심의·의결 기구로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ESG경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권영식 대표를 포함해 도기욱 전무(CFO), 김성철 상무(정책담당) 등이 위원으로 참가했으며 위원회 산하에 ESG실무전담조직인 ESG경영실을 둔다. ESG경영실은 사내 ESG 유관부서들에 더해 학계·기업·NGO(비정부기구 및 민간단체) 등 외부 자문단과 함께 ESG경영위원회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ESG 경영방향성과 구체적 활동 지표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