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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부호 1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보유 주식 가치 14조원대 기록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말 기준 국내 주식 부호 1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재용 부회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14조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 중인 개인 2만여명의 주식 지분 가치를 조사한 결과 상위 500명의 주식 가치는 지난 24일 기준 총 184조64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1월 4일 기준 146조1661억원에 비해 26% 증가한 수치며 상위 500명 중 252명은 당시 보다 주식 지분 가치가 올랐고 이에 반해 248명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먼저 이달 24일 기준 주식 부호 1위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그가 보유한 주식 가치는 14조한화그룹,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 기탁
[더파워=최병수 기자]한화그룹이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대비 10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날 한화그룹 측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도 기탁 금액을 늘리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는 그룹 내 계열사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탁에는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한화손해보험, 한화건설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남 이선호 임원 승진...CJ, 2022년 정기임원인사 단행
[더파워=최병수 기자]CJ그룹이 주요 계열사 CEO 전원은 유임하고 53명의 신임 임원을 ‘경영 리더’로 승진시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정기임원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27일 CJ그룹이 발표한 2022년 정기임원인사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기비전 발표 후 리더십 안정 속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유임 배경에는 지난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대다수 계열사의 CEO를 교체했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은 신임 경영리더에 53명의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20년 19명, 2021년 38명 대비 대폭 늘어최태원 SK 회장 "공정위 'SK실트론 사건' 제재, 아쉽지만 반성할 부분 반성할 것"
[더파워=박현우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실트론 사건’에 대해 과징금 등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와 관련해 “아쉬운 결과이지만 반성해야할 부분은 반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공정위 조치가)아쉬운 결과이지만 항상 욕심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필요한 조치·상황들을 고민할 때다. 반성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고쳐야 할 부분은 고치고 대응해야 할 부분은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오전 공정위는 지난 2017년 지주사 SK가 SK실트론(옛 LG실트론)롯데그룹, 내년부터 계열사 간 직원 이직 돕는 플랫폼 도입·운영
[더파워=최병수 기자]롯데그룹이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내년부터 그룹 내 계열사 간 자유롭게 이직할 수 있는 플랫폼을 도입·운영한다. 24일 재계 및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내년 1월부터 사내 인재 경력 개발 및 구인 플랫폼인 ‘인커리어’를 운영한다. 각 계열사가 인커리어에 구인 공고를 내면 롯데그룹 직원은 이를 확인한 뒤 소속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롯데그룹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 사실 및 합격 여부 등 채용 전형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에게 다른 계열사 지원에 따른 어떠한 불이익도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내 이직시 직급은삼성, 삼성전자 등 각 계열사 임직원에 특별격려금 지급...기본급 대비 최대 200%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이 삼성전자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 22일 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 등 각 계열사는 회사 상황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상여기초금(기본급)의 최대 200%를 지급할 계획이다. 삼성 측은 “이번 특별격려금 지급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악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와 임직원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아모레퍼시픽그룹, 이동순·박종만 전무 각각 부사장 승진 임명
[더파워=최병수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주)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공급망 관리) 유닛장인 이동순 전무를 20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 이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고객 중심 조직으로의 변화 및 지속적인 성장 구현이라는 의지를 담아 2022년 1월 1일자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디지털전략 유닛장인 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 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측은 “박 부사장의 승진은 수 년째 계속해 온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한화솔루션, 프랑스 지앙 지역 저탄소 태양광 발전소 운영 시작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솔루션은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Gien) 지역의 75ha(헥타르) 부지에 위치한 55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큐셀에 따르면 해당 모듈은 프랑스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제도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사가 건설·운영하는 이 발전소는 연간 최대 64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가정용 기준 약 7만1000여명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전력량이다. 해당 발전소는 태양광 에너지 생산을 통해 향후 30년 동안 약 5구광모 LG그룹 회장 "고객에게 '가치있는 사용 경험' 전달해야"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일 전세계 LG 임직원에게 “고객이 감동할 경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구광모 회장은 신년사가 담긴 디지털 영상 ‘안녕하십니까, 구광모입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이같은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2022년에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에 우리가 더 나아갈 방향이 있습니다”며,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 3년간 우리는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모두가 중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한편 어려운 일이기도 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LG는 양질의한국타이어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대전·금산공장 조업 재개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국타이어 노사간 임금·단체 협상이 20여일만에 타결됐다. 19일 업계 및 한국타이어 등에 따르면 사측과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 노조원들은 파업 실시 24일만인 지난 17일 조정위원회 임금·단체 협약을 최종 마무리했다. 임단협 합의안에는 임금 6% 인상, 성과급 500만원, 협상 타결금 200만원 지급, 만 58세 기준 정년 연장형 임금피크제 시행, 전 사원 배우자 종합검진(2년 1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달 24일 총파업에 들어간 노조원들은 그동안 ‘임금 10.6% 인상’을 고수했다. 이에 반해 사측은 5% 인상 및 성과급 500만원을 제시하면서 양측은 갈등을 빚어 왔다. 지난 1962년 노조 설립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