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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지속 가능 경영 실천 위한 'ESG 전담부서' 신설
[더파워=김시연 기자]롯데건설은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ESG 전담부서는 사업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ESG 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SG 전담부서의 주요 업무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 및 활동계획 수립,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이다. 그동안 롯데건설은 수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물 사업 분야 시공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등을CJ제일제당, 글로벌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업체 '바타비아' 조기인수
[더파워=박현우 기자]CJ제일제당이 네덜란드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를 당초 일정 보다 3주 빠른 9일 인수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지분 75.82%(5만807주)를 현금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금액은 2630억1053만7528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59% 규모다. 당초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지분을 이달 31일 완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CJ제일제당은 3주 앞당긴 이날 바타비아 지분을 인수했다. 앞서 지난 11월 8일 오후 CJ제일제당은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 기업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약 76%를 약 2677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공시중동 출장 복귀 이재용 부회장 "전 세계 전문가 만나 나라별 미래 준비 상황 들어"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UAE(아랍에미리트) 등 3박 4일간 중동 출장을 마치고 9일 귀국했다. 이날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재용 부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일정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UAE 아부다비에서 조그만 회의가 있었다”면서 “이때 전 세계에서 각계 방면에서 전문가들이 모였는데 세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또 각 나라나 산업에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이 출장 기간 동안 참석한 회의는 UAE 세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가 매년 겨울 글로벌 기업인 및 정계 원로들을 초청해 여는 비공개 포럼인삼성전자,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배출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부사장 등 임원급 및 펠로우·마스터 등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9일 단행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성과주의 원칙 아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급 승진 인사 중 8명은 40대 인물로 채워졌다. SET(세트)부문 VD사업부 서비스 소프트웨어 랩장 고봉준최태원 SK 회장 "환경 위기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 위해 민간·공공부문 협력 필요"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공급망 문제 및 환경 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 해결을 위해선 ESG를 기반으로 민간 부문과 공공 부문이 협력해야만 한다고 언급했다. 6일(현지시간) 최태원 회장은 최종현학술원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서 마련한 ‘제1회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환영만찬에 참석해 “민간기업·공공분야가 집단 참여 커뮤니티를 활용하면서 지혜를 모아야만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문제, 기후위기 등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은 “냉전 종식 이후 30년 동안 국제사회는 전례없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면서 동북아시아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불리기도 했삼성전자, 3인 대표 체제에서 한종희·경계현 투톱 체제로 전환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김기남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고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을 각각 한종희 사장과 경계현 사장으로 교체하는 등 2022년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하지 않고 기존 부회장직을 유지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겸 DS부문장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SET(통합)부문장 겸 영상디스플레이사업KCC,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 통해 고급 신축단지 등 창호 시장 공략
[더파워=김필주 기자]KCC는 6일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KCC는 ‘클렌체’를 통해 향후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CC에 따르면 ‘클렌체’는 ‘과시가 아닌 절제’,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 ‘한시적인 자극이 아니라 오래가는 분위기’, ‘요란한 전시가 아니라 조용히 강한 아우라’를 모토로 기존 프리미엄 창호들과의 차별화를 지향하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다.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클렌체는 빛과 공간의한화그룹, 시각장애인용 점자달력 4만부 무료 배포
[더파워=김시연 기자]한화그룹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 4만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6일 한화그룹은 홈페이지 및 점자달력 사무국을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개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단체 및 개인에게 이달까지 순차적으로 점자달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점자달력’은 올해로 제작 21주년(22년차)을 맞이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 점자달력’ 제작은 지난 2000년 한 시각장애인으로부터 도움을 호소하는 메일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200삼성전자, 베트남 진출 협력사 120곳 대상 총 2200억원 무이자 대출 지원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코로나 사태 확산에 따른 격리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ㄴㄴ 베트남 진출 협력회사 돕고자 자금 지원에 나섰다. 5일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12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총 2200여억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출 지원을 신청한 협력회사는 80여개에 달한다. 이중 50여개사가 총 1000여억원을 지원받았고 나머지 30여개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인근 지역은 코로나19 확산[더파워뉴스 ISSUE] LX판토스, 비대면 채용 과정서 갑질 논란...“갑자기 화상 면접 시간 일방적 변경”
[더파워=김필주 기자]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직원 채용 과정에서 갑질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말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는 ‘너무 힘들게 했던 LX판토스 채용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인 A씨에 따르면 LX판토스 채용팀은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원래 공지했던 시간이 아닌 다른 시간에 갑자기 비대면 면접을 실시하자고 요구했다. A씨는 “면접 시간 조정은 고려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과정에서 채용담당자가 양해를 구하는 부분은 전혀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면접 요구에 당황해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지만 채용담당자는 ‘지금 안 된다는 뜻으로 면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