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경제
Editor's Pick
기업
현대건설, 美 홀텍사와 소형 모듈 원전 개발사업 협력 계약 체결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전문 기업 홀텐 인터내셔널사와 손잡고 소형 모듈 원전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현대건설은 22일(현지시간) 홀텍 인터내셔널사와 소형 모듈 원자로 개발 및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상업화 모델 공동 개발, 마케팅·입찰 공동 참여, 사업 공동 추진 등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향후 세계 건설업계의 유망 신산업인 소형 모듈 원전(SMR) 분야에서 1등 주자로 나서겠다는 포부다. 홀텍 인터내셔널이 개발한 160MW급 경수로형 소형 모듈 원자로 ‘SMR-160’은 현재 캐나다 원자삼성전자, 美 신규 파운드리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 최종 확정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신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했다. 24일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지사 관저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 그렉 애벗(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 존 코닌(John Cornyn) 상원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금감원 전자공시사이트(DART)에도 “당사는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테일러시에 들어서는 신규 라인은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으로 건설·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 현물출자 통해 분할...신규 법인명 'CJ웰케어'
[더파워=최병수 기자]CJ제일제당 건강사업부가 독립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시장 진출에 나선다. 23일 CJ제일제당은 건강사업 CIC를 100% 현물출자 방식으로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법인명은 ‘CJ웰케어’이며 분할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CJ제일제당 측은 “이번에 분할하는 CJ웰케어는 한층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식물성 프리미엄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의 세분화된 건강 문제를 케어하는 스페셜티 제품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선두주자로 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CJ의 4대 성장 엔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사업을 강화하고 오는 2025년까지 매출아모레퍼시픽, 내년부터 재생·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더파워=김시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이스트만(Eastman)과 오는 2022년부터 화학적으로 재생된 재활용 플라스틱 공급·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트만은 제품 포장재부터 첨단소재, 화학섬유까지 고루 생산하는 미국 석유화학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트만이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공급받게 된다. 앞서 지난 6월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하면서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하나의 약속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재 30%에 재활용 또는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2030 지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향후 3년간 청년 일자리 4만6000개 만들 것"
[더파워=최병수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향후 3년 간 4만6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2일 정의선 회장과 김부겸 국무총리는 경기도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만나 간담회를 갖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긴 ‘청년희망ON’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정의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청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1만6000명은 인재육성 및 창업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현재 중점 추진 미래사업인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 수소에너지, 자율주행 등 신사업 분야에서 신규인력을 대규모 채용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H-Experien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는 22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발표
[더파워=최병수 기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한다. 21일 재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오는 22일 김부겸 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희망ON’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기회 및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부겸 총리는 앞서 구현모 KT 대표이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 34주기 추도식...이재용 부회장은 불참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그룹을 창업한 고(故)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4주기 추도식이 19일 열린다. 19일 재계 및 삼성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34주기 추도식이 진행된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 일가를 비롯해 범 삼성가인 CJ·신세계·한솔그룹 등의 총수 일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날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삼성, CJ 등 각 그룹 총수일가는 이날 오전 각각 다른 시간에 추도식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삼성을 포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담당 신설...수장에 박정국 사장 임명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차그룹이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 및 자원 집중·효율화를 위해 관련 부서 수장으로 사장급 임원을 선임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확대·개편에 나섰다. 19일 현대차그룹은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인 박정국 사장을 이번에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정국 사장은 수소연료전지 개발 최고 사령탑으로서 연료전지 개발 및 사업을 이끌게 된다. 이와 동시에 현대차그룹은 기존 연료전지사업부는 개발 및 사업 조직으로 분리했다. 김세훈 사장이 이끄는 수소연료전지개발센터는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개발체계 고도화, 원가절감 및 성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美 버라이즌·모더나 CEO와 연달아 미팅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14일 5년만에 미국 출장길에 오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글로벌 코로나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 공동 설립자와 미국 이동통신 기업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상호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를 방문해 모더나사(社) 누바 아페얀 모더나 공동 설립자 겸 이사회 의장을 만났다. 당시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 생산한 코로나 백신 243만5000회분 생산을 언급하면서 향후 추가 공급 및 확대 방안 등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다음날인 17일(현지시간)에는 글로벌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후보지 오스틴시 세금감면 신청서 철회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 설립 유력 후보지 중 한 곳인 오스틴시의 프로젝트 세금감면 신청서가 철회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요 외신 및 미국 텍사스주 등에 따르면 올해 초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 주정부 사이트에 제출한 오스틴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 세금감면 신청서가 최근 사이트에서 철회됐다. 이에 따라 업계는 삼성전자가 미국 현지 파운드리 제2공장 부지로 또 다른 유력 후보지인 테일러시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재 테일러시에 삼성전자가 제출한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 세금감면 신청서는 주정부 사이트에도 남아 있는 상태다. 최근 현지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