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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내년 중간배당 도입·실시...최대 당기순이익의 40% 배당
[더파워=박현우 기자]SK가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중간배당을 도입·실시하고 연간 당기순이익 대비 최대 40%까지 배당금을 지급한다. 25일 SK가스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기 배당정책(FY 2021~2023)’을 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연말 배당만 실시한 SK가스는 내년부터 기말배당과 더불어 상반기말 중간배당을 도입·실시한다. 배당액 규모는 연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0~40%에서 총액이 결정된다. SK가스 측은 “실적 기반의 배당을 실시하되 점진적 우상향하는 배당 정책의 방향성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SK가스가 결정한 배당정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적용하는 정책故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도식' 이재용 부회장 등 가족만 참석
[더파워=최병수 기자]지난 2020년 향년 78세에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25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경부터 약 20분간 추도식에는 고인의 배우자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차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막내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가족만 참석했다 삼성 측은 “유족들께서 고인의 추도식을 얼마 앞둔 때부터 대규모 행사가 아닌 간소하게 진행하자는 뜻을 전했다”며 “이에 따라 가족들만 참석해 고인의 생전 업적을 기리며 소탈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삼성SDI, 美스텔란티스와 합작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공장 건설
[더파워=조성복 기자]삼성SDI가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손잡고 미국에 첫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공장을 설립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JV)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합작법인은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미국에서 최초 연산 23GWh 규모로 전기차 배터리 셀과 모듈을 생산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40GWh까지 확장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SDI는 이번 합작법인을 통해 2025년 7월로 예정된 USMCA(신북미자유협정) 발효를 앞두고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생산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북미지역 전기차 판매 40% 목표 달구광모 LG그룹 회장 "3년간 3만명 직접 채용 및 일자리 3만9000개 창출"
[더파워=최병수 기자]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향후 3년간 3만명을 직접 채용하고 3만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21일 국무총리실 및 LG그룹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은 뒤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청년희망 ON’은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로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직접 교육·채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윈-윈(win-win) 전략이다. 앞서 지난 9월 KT와 삼성전자는 향후 3년삼성물산, '자매결연' 보은탄부면 농특산물 구매...코로나 상황 고려 비대면 주문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이 자매결연한 보은탄부면의 ‘2021년 보은대추온라인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탄부면에서 생산된 대추 등 각종 농특산물 등을 구매했다. 21일 삼성물산은 최근 보은탄부면에서 생산된 대추 100상자(1kg, 박스)와 사과 100상자(5kg, 박스)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현재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직접현장을 방문하는 대신 보은탄부면을 통해 해당 작물들을 비대면을 통해 주문했다. 이후 보은탄부면은 지역 내 작목반에 물량을 배정한 뒤 농가차량을 이용해 직접 삼성물산에 대추·사과 등을 전달했다. 삼성물산은 앞서 지난 2003년 11월부터 보은탄부면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1CJ ENM "SM엔터 인수의사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 없어"
[더파워=김시연 기자]CJ ENM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설에 대해 양사가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며 부인했다. 21일 CJ ENM 측은 “인수 의사가 있는 것을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현재 여러 방안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일부 매체가 보도한 22일 인수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며 현재 다각적으로 여러 기업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CJ ENM이 빠르면 오는 22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내용을 공표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거래 대한앤컴퍼니,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의결권 막기 위한 가처분 신청
[더파워=최병수 기자]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이달 29일 서울 강남구 남양유업 본사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막아 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 19일 남양유업은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한앤코19호 유한회사(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 외 2인에 대해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남양유업 임시주총에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임시주총을 통해 김승언 수석본부장과 정재연 세종공장장, 이창원 나주공장장 등 3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이종민 광운학원 이사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기존 사내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그룹 내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시동
[더파워=최병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그룹의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최근 효성그룹은 효성ITX가 지난해 말 판교에 위치한 SAP 디자인 앱하우스(SAP Design App Haus)에서 SAP_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제조·생산·판매 등 전 과정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효성ITX는 지난 2018년 자체 개발해 효성그룹의 국내외 사업장에 도입한 생산관리 솔루션 ‘XTRM FACTORY(익스트림 팩토리)’에 SAP의LG전자, 사내 방역기준 완화...재택근무 비율 50%→40% 축소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다음달 발표 예정인 ‘위드(with) 코로나’에 맞춰 LG전자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사내 방역 기준을 추가로 완화할 방침이다. 19일 LG전자는 사내 공지를 통해 그동안 50% 이상 유지해 온 재택근무 비율을 40% 이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임산부 및 기저질환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재택근무를 대상자에 포함하기로 했다. 그동안 규제됐던 교육·회의 등의 모임 인원도 다소 완화한다. 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금지한 집합교육은 20인 이하까지 허용하며 회의 인원은 10인 이하에서 20인 이하로 확대한다. 단 회의시 백신 미접종자 참석 인원은 최대 6인까지 제한하고 단체행사는 기존과 동일하이마트, 본사 건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미래에셋 컨소시엄 선정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마트 서울 성수동 본사 건물이 미래에셋 컨소시엄에게 매각된다. 미래에셋 컨소시엄에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도 참여하고 있다. 18일 이마트는 “이날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성수동 본사 및 성수점 토지·건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당사는 거래상대방이 복합건물을 신축하면 일부를 분양받아 이마트 성수점을 재출점할 계획”이라며 “추후 매매계약 체결을 위한 당사 이사회 승인 등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마트에 따르면 성수동 본사 건물 등의 매매계약체결은 다음달로 예정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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