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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家 3세' 조현준·조현상, 그룹 핵심계열사 사내이사로 선임
[더파워=최병수 기자]효성 오너가 3세인 조현준 회장과 그의 아우인 조현상 부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사내이사에 각각 올랐다. 17일 효성티앤씨는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효성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준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효성첨단소재도 이날 같은 건물에서 정기 주총을 열고 조현상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작년말 기준 조현준 회장은 지주사 효성(20.32%)에 이어 효성티앤씨 지분(14.59%)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조현상 부회장도 효성(21.20%) 다음으로 효성첨단소재 지분(12.21%)을 보유 중이다. 또한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GOS 사태, 고객 여러분 마음 헤아리지 못해 송구"
[더파워=최병수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16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게임 앱 작동시 갤럭시22의 성능을 강제 저하시키는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 논란’에 대해 정식 사과했다. 한 부회장은 이날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GOS 논란에 대한 주주들 질문에 대해 “고객 여러분 마음을 처음부터 헤아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주주와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어 “GOS의 경우 게임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폰 성능을 최적화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다”며 “고사양 게임은 장시간 일관성한종희 부회장 등 삼성전자 고위임원, 주총 하루 전 자사주 매입
[더파워=최병수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이 오는 16일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자사주 총 2만4000주(약 17억원)을 사들였다. 15일 삼성전자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 등 소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보통주 1만주를 매입했다. 주당 취득가액은 6만9900원이며 한 부회장이 사들인 지분은 총 7억원 규모다. 한 부회장은 앞서 2018년 6월 1일 자사주 5000주를 사들인 바 있다. 이번 추가 매입에 따라 한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1만5000주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같은날 5억6000여만원대유위니아그룹,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주식 매매 조건부 약정' 해지
[더파워=최병수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대유위니아그룹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조건부 주식 매매를 위한 상호 협력 이행협약이 해지됐다. 15일 업계 및 대유위니아그룹 등에 따르면 대유홀딩스는 전날 이달 7일 홍 회장 등 남양유업 최대주주 일가와 맺었던 상호협력 이행협약이 해제됨에 따라 주식 매매예약완결권이 전부 소멸됐다고 공시했다. 홍 회장과 대유홀딩스는 작년 11월 조건부 주식 매매를 위한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홍 회장이 한앤코(한앤컴퍼니)와의 법적 분쟁에서 승소해 주식 양도가 가능해질 경우 대유위니아그룹에 남양유업 주식과 경영권 매각을 함께 추진하는 ‘조건부 약정’이다. 당시 대유CJ그룹, 올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실시...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
[더파워=최병수 기자]CJ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 규모의 인재 확보를 위해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나선다. 14일 CJ 측은 “이날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며 “지원자는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엔터·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CJ는 코로나 재삼성, 이달 2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실시...삼성전자 등 18개 계열사 포함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오는 21일부터 2022년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13일 삼성은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향후 3년간 4만명을 신규 채용키로 한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공채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작년 8월 삼성은 3년 동안 총 3만명을 채용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4만명으로 확대 발표 한 바 있다. 삼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곳은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삼성중공업·제일기획·호텔신SK네트웍스, 최신원 전 회장 장남 최성환 사내이사 선임 추진
[더파워=최병수 기자]SK네트웍스가 최신원 전 회장의 아들인 최성환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11일 SK네트웍스가 공시한 ‘정기주주총회 소집결의’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9일 정기주총을 열고 최 사업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 사업총괄은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 차남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인 최신원 전 회장의 장남이다. 2009년 SKC 전략기획실 과장으로 입사한 최 사업총괄은 2017년 지주사 SK 사업지원담당 및 글로벌 사업개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SK네트웍스로 자리를 옮긴 그는 전략기획실장 등을 맡다가 현재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을 담당하고 있다. SK네LG전자, 협력사 245곳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3만개 지원
[더파워=박현우 기자]LG전자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상대로 자가진단키트 지원에 나선다. 9일 LG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 어려움 겪는 협력사 245곳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만여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LG전자 최고경영자(CEO)인 조주완 사장은 협력사들에게 서신을 보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부품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자가진단키트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협력사가 설비 투자 및 부품 개발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200억원 규모의 무이자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고문, 지난해 각각 100억원 이상 연봉 수령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2월 중순경 삼성전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고문 역할을 수행 중인 김현석·고동진 전 사장이 지난해 연봉 수령액이 각각 10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회사가 사내이사 5명에게 지급한 보수 총액은 총 387억3500만원, 1인당 평균 77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보수는 설·추석상여, 지난해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과 관련해 목표·성과인센티브, 퇴직금, 복리후생 등이 반영된 결과다. 모바일 부문(옛 IM부문) 대표이사였던 고동진 고문은 작년 삼성전자 임원 중 가장 많은 총 118억38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삼성전자, 4개월만에 '6만전자' 추락...러-우크라 사태 여파
[더파워=김시연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삼성전자가 작년 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6만 전자’로 추락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 전 거래일보다 600원(0.86%↓) 하락한 6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종가기준)가 7만원 아래로 떨어진 사례는 작년 11월 11일 6만9900원 이후 4개월 만이다. 이날 장 초반 한 때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날 대비 1400원(2%↓) 떨어진 6만8700원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9900원에 거래되면서 ‘6만전자’를 기록할 뻔 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해 당시 종가 7만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외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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