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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4사, 자연재해 복구·예방 공동 대응 업무협약
[더파워 이경호 기자]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4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 및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 및 취약시설 개선에도 같이 노력한다.통신 4사 공동 대응 대상인 자연재SK하이닉스, 업계 최고층 238단 낸드 개발 성공
[더파워 이경호 기자]SK하이닉스가 3일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도 내년 상반기 200단 이상 낸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2에서 업계 최고층인 238단 낸드플래시 신제품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238단 512Gb(기가비트) TLC(Triple Level Cell·하나의 칩에 3비트를 저장) 4차원(4D) 낸드플래시 시제품을 고객사에 전달했고, 내년 상반기 양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020년 12월 176단 낸드를 개발한 지 1년 7개월 만에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특히 이번 238단 낸드는 최고층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제최태원, '한식 산업화' 나선다... 국가발전프로젝트 추진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기획한 국가발전 프로젝트가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에는 한식의 산업화를 주제로 국민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모아 사업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시즌2'의 주제로 '한식의 산업화'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발전 프로젝트는 대한상의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민간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대한상의 관계자는 “한식은 민간 차원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분야”라며 “최근 오징어 게임 등 전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해외 소비자들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크SK이노, 2분기 영업익 첫 2조원 돌파… 전년比 319% 급증
[더파워 이경호 기자]SK이노베이션이 정유업 호황으로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9조9천53억원, 영업이익 2조3천29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9%, 영업이익은 318.9%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SK이노베이션은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과 코로나 엔데믹 이후 석유제품 수요증가로 정제마진이 개선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사업 재고관련 이익 증가, 설비운영 최적화 등이 손익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올해 들어 석유제품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실적개선 주요LS그룹, 'LSpartnership'으로 협력사와 "함께 간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LS그룹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요 계열사 별로 기술나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LS전선은 전선 OEM 제품에 대해 주재료인 구리(Cu)의 국제가격과 연동하여 매월 협력사 납품 단가에 구리 가격의 상승분을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줄여 주고, 원자재 가격 변동 내역을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해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2천억원... 역대 두번째 분기 실적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매출 77조2036억원, 영업이익 14조97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25%, 영업이익은 12.18%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외 악재에도 반도체 부문 호조와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DS(반도체) 부문은 견조한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급을 확대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DX(디바이스경험) 부문도 양호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와 에어컨 등 계절 가전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최태원, 美에 29조 추가 투자... 바이든 "역사적 발표" 극찬
[더파워 이경호 기자]SK그룹이 미국에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그린, 바이오 등 4대 핵심 성장동력 분야에 220억 달러(약 29조원)를 추가 투자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우리시간 오늘(27일) 새벽 미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 면담을 갖고 향후 대미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SK그룹이 반도체와 바이오 등을 포함해 220억 달러(약 28조8420억원)의 대미 신규 투자를 발표한 데 대해 "역사적 발표(historic announcement)", "획기적인 발표(pathbreaking announcement)"라고 극찬했다.이날 면담은 백악관 관저에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집무실에서, 최 회장 등 SK그룹 인사들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현대제철,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 도약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제철이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 기업을 위해 중장기적인 고급강 제품 공급 확대, 연구 개발 활동 및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7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에 자동차용 판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장기공급계약 및 신규 공급사 수주를 통해 상반기에만 50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했으며, 연간 100만 톤의 판매 목표를 수립해 하반기에도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현대제철은 만약 올해 100만톤 판매목표를 달성한다면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의 19%가 글로벌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특수강의 경우에도 수입비중이 높은 황쾌삭강에 대한 자체 시생산을 진행해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사상최대 13조8110억원... 33.8%↑
[더파워 이경호 기자]SK하이닉스가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각종 대외 악재를 뚫고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27일 올 2분기 매출 13조8110억원, 영업익 4조1926억원(영업이익률 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8%, 영업익은 55.6%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은 2조8768억원(순이익률 21%)으로 44.7% 뛰었다.SK하이닉스가 13조원대의 분기 매출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분기 최대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12조3천766억원이었다.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은 증권가 전망치(매출 14조5124억원, 영업이익 3조8775억원)와 비교해 매출은 적지만 영업익은 더 많은 수준이다.SK하삼성전자, 세계 최초 3나노 파운드리 출하... "무에서 유 창조"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가 25일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3나노미터(1nm=10억분의1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 기반 반도체를 외부에 첫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삼성전자 DS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협력사, 팹리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창양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삼성전자 임직원과 반도체 산업계의 노고에 감사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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