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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호주서 미래사업 핵심원료 공급망 챙겨
[더파워 이경호 기자]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에서 현지 기업과 리튬·니켈 등 배터리 핵심 소재 사업 협력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호주를 방문해 리튬·니켈 등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의 전략적 투자 자산을 점검하고 현지 파트너사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최 회장은 지난 20일 호주의 자원 개발 기업인 핸콕의 지나 라인하트 회장을 현지에서 만나 리튬·니켈·구리를 포함한 배터리 소재 광산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이차전지 원소재 개발부터 양극재, 음극재 등 제품생산까지 밸류체인을 갖춘 포스코그룹과 광산업에서 우수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핸콕이 리튬, 니켈 등의 이차전지데이탐, 인도네시아 뉴젝과 'UNFCCC CDM' 사업 계약 체결
[더파워=최병수 기자]탄소감축 전문기업인 데이탐이 인도네시아 운송플렛폼 기업 뉴젝과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UNFCCC CDM사업 실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뉴젝플렛폼에 등록돼 있는 약 3만대의 배달오토바이 중 12,500대를 대상으로 UNFCCC에 CDM사업으로 등록된 전기차 연료전환 방법론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이번사업에 적용되는 리젠전기오토바이는 배터리 방전에너지 재발전 데이터를 IOT 디바이스로 모니터링 운전자의 친환경 행동을 보상하는 서비스 기술도 적용된다.데이탐의 이영철 대표는 "한국기업의 CDM 외부사업 제도를 활용해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적용되는 리젠파대한상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스타트업 엑시트' 환경 조성 필요"
[더파워 이경호 기자]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지원보다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싱크탱크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1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 보고서에서 "스타트업 엑시트를 위한 인수합병(M&A), 투자금 중간회수시장이 한국에선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스타트업 엑시트는 창업 이후 성장한 스타트업이 기업공개(IPO), M&A 등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하는 과정으로, 스타트업 성공이 또 다른 스타트업 창업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필수적이다.상의는 투자금 회수 시장이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는 해외 주이재용 '기술 강조'에 긴급 사장단 회의… 비상경영 돌입하나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유럽 출장서 돌아온 지 이틀만에 삼성전자가 한종희 부회장, 경계현 사장 주재로 사장단 회의를 지난 20일 열었다. 삼성은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을 비롯해 최윤호 삼성SDI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등 전자 관계사 경영진 25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 부회장이 글로벌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돌아온 지난 18일 공항에서 도착 일성으로 기술중시, 우수인재 확보, 유연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한 부회장이 후속 대책 마련 등을최태원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 득표 활동도 중요"
[더파워 이경호 기자]2030 부산엑스포(세계박람회) 민간부문 유치위원장 자격으로 프랑스를 방문 중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가능한 많은 회원국의 지지를 얻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일(현지시간) 파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27년 미국 미네소타 박람회 유치위원장과의 접견에 앞서 취재진에게 "득표 활동도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부산 엑스포라고 하지만 한국 엑스포로 박람회 도전을 하는 것이고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많은 민간 부문에서 원하고 있고 그에 대한 지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최 회장은 “전날에도 미국 주최 파티에 함께 참한전, 재무위기 극복 위해 경영진 성과급 전액 반납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경영진이 최근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는 것으로,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도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다.한전은 이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보통(C)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기관장·감사·상임이사의 성과급 자율 반납 권고를 받기도 했다.글로벌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창사 이래 최악인 20조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한전은 지난 5월 전력그룹사 비상대책위원회를 확대 구성하고 경영효율화, 연료비 절감, 출자지분 및 부동[상생·ESG경영] 30대 그룹 76% 공급망 ESG 관리... 협력사로 ESG 확산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산기준 30대 그룹 소속기업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76%인 57개사가 협력사의 ESG경영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4일 '30대 그룹 공급망 ESG 관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협력사 ESG평가, ESG컨설팅 및 교육, 행동규범 제정, 환경·안전 관리 직접지원 등 크게 네 가지 차원에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있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유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협력회사 ESG 평가 62.7%(47개사), ‣ESG컨설팅 및 교육 60.0%(45개사), ‣행동규범 제정 58.7%(44개사), ‣환경·안전 관최정우 회장 "탄소중립 시대 주도하는 미래소재 대표기업 거듭날 것"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스코가 17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ESG 글로벌 서밋'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오피니언 리더 및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최 회장은 "ESG경영,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대변되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기업들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포스코그룹은 지주사 체제 전환을 계기로 기업시민 경영이념 바탕 하에 탄소중립 시대를 주도하는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컨퍼런스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 기최태원 회장,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 공식외교 나선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요청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출격한다. 최 회장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 취임 후 첫 공식외교 무대다.1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21일부터 22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2차 경쟁 프리젠테이션(PT) 등을 지원한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대면 경쟁 PT로, 지난해 12월 열린 1차 PT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최 회장은 총회 전후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각국 대사들을 적이재용, ASML 이어 벨기에 imec 방문… 미래사업 신기술 논의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현지시간 15일 벨기에 루벤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반도체 연구소 imec를 방문했다.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imec의 루크 반 덴 호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부회장은 최첨단 반도체 공정기술과 인공지능(AI), 바이오·생명과학, 미래 에너지 등 imec에서 진행 중인 첨단분야 연구 과제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봤다.삼성은 지난달 반도체 분야를 비롯해 바이오, 신성장 IT(AI 및 차세대 통신)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imec는 1984년에 설립된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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