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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국서 냉장고 불량 항의 고객에 보상금으로 입막음?
[더파워=조성복 기자]LG전자가 자사 냉장고 불량을 항의하는 고객에 돈으로 입막음했다는 미국 현지보도가 나왔다고 위클리오늘이 최근 보도했다.위클리오늘은 미국 매체 보도를 인용, LG전자 고객이 지난해 9월 냉장고 고장으로 현지 LG전자 측에 전화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아 공인 수리 업체를 통해 미화 459달러를 들여 수리했으나 며칠 만에 냉장고는 또다시 고장을 일으켰다고 전했다.고객은 기사에게 다시 수리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더는 수리가 안 된다”는 기사의 의견을 듣고 LG전자 측에 보증기간 내 보상을 요구했으나 수개월 간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했다.이듬해인 올 1월 LG전자에서 수리 기사를 보냈지만 마찬가지로 ‘수리 불가넥슨 '마비노기', '스페셜 박스'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삭제... "실망 끼쳐 죄송"
[더파워 이경호 기자]넥슨 '마비노기'가 지난 14일 마일리지 서비스 시즌 2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스페셜 박스를 선보였다가 확률형 아이템 논란이 거세지자 이를 수정하고 다시 공지하는 헤프닝이 발생했다. 1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비노기'가 ‘마일리지 시즌2 스페셜 박스를 공개하면서 유저들의 반발에 부딪쳤다. 해당 아이템의 획득 경로가 유료 확률형 아이템 상자뿐인데다가, 확률 기댓값이 무려 3억원에 달했기 때문이다.논란이 된 박스에서는 현존 최강의 아이템 중 하나인 ‘포레스트 레인저 세트’가 지극히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포레스트 레인저 글러브(남성용)’와 ‘포레스트 레인저 부츠(남성용)’의 획득 확률은과기정통부, LG유플러스에 3.40∼3.42㎓ 주파수 할당... 11월 사용 개시
[더파워 이경호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4일 LG유플러스를 3.40∼3.42㎓ 대역(20㎒폭)의 5G 주파수 추가 할당 대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달 2일 과기정통부가 3.40㎓~3.42㎓ 대역을 이동통신용으로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할당을 신청하면서 이뤄졌다.과기정통부는 2018년 할당한 5G 주파수의 1단계 경매 낙찰가와 가치 상승요인 등을 반영해 정한 최저경쟁가격인 총 1천521억원에 주파수를 추가 할당하기로 했다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올해 초에 검토한 '1천355억원+α'보다 높은 가격이다.과기정통부는 3개 심사항목(전파자원 이용의 효율성 등 재정적 능력컴투스프로야구 'V22', 22 Live V2 카드 업데이트 실시
[더파워 이경호 기자]컴투스의 리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2’(이하 컴프야V22)가 신규 시즌 카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컴프야V22는 야구 게임 브랜드 ‘컴프야’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는 타이틀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쉽고 간편한 플레이 방식이 특징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지원은 물론 하이라이트 순간에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모드, 방치형 콘텐츠 등을 통해 올 상반기 출시 후 많은 야구 게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새롭게 도입된 ’22 Live V2’는 ‘2022 KBO리그’ 전반기 72경기의 실제 성적을 기반으로 한 선수 카드다. 선수들의 경기 기록을 수SK텔레콤, 'C레벨 골프룰' 논란...직원들 '상대적 박탈감'
[더파워=김시연 기자]SK텔레콤 일부 직원들이 익명게시판에 허탈한 심경을 내비치고 있다. 고위급 임원들에게 공지한 '골프룰'이 사내에 알려지면서다.한 경제신문은 6일 최근 SK텔레콤이 C레벨 임원(전문 경영진)을 대상으로 골프룰인 'SKT 룰'을 공지했다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면 'SKT 룰'은 ▲노 멀리건, 노 일파만파 ▲디봇이나 벙커에서 꺼내거나 옮겨치기 없음 (페어웨이나 러프에 박힌 볼은 후방 1클럽 구제) ▲벙커에서 칠 때, 모래에 클럽 미리 닿기 금지 (어드레스 포함) ▲OB/해저드 티가 없는 경우 페어웨이를 벗어난 지점 또는 그 지점의 카트 도로에서 한 클럽 예) 50m 쯤에서 페어웨이를 벗어나 해저드 구역 200m까지 갔으면 5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내달 16일 국내 출시
[더파워 이경호 기자]컴투스는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일을 오는 8월 16일로 확정하고 무한히 펼쳐지는 크로니클의 세계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대작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장르적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원작과 MMORPG 팬층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서머너즈 워 세계관의 초기 스토리를 보여줄 ‘크로니클’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웨스턴 시장까지 휩쓴 서머너즈 워애플, 한국 모든 앱에 제3자결제 허용
[더파워 이경호 기자]애플이 '앱 스토어'(애플의 앱 마켓)에서 모든 한국 앱에 대해 제3자 결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애플은 30일 개정 전기통신사업법(통칭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을 준수하기 위해 한국 미디어콘텐츠 앱에 대해 제3자결제를 허용한다고 웹사이트에 공지했다.애플이 한 국가의 모든 앱에 제3자 결제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애플은 개발자가 외부 구입 권한(StoreKit External Purchase Entitlement)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이 권한을 통해 대한민국에서만 배포되는 앱스토어의 앱에 대체 앱 내 결제 처리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권한을 사용할 경우 앱스토어의 안전한 보안 지불 시스템 외부에서 이뤄지'확률형 아이템' 조작 논란 1년만에 또.... 공정위, 넥슨 현장조사 진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정위가 넥슨의 대표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정보 조작 관련해서 1년 2개월 만에 현장 조사에 재착수 했다. 지난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전자거래과 조사관들은 이달 14일에서 17일까지 총 4일 동안 넥슨코리아 판교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공정위는 넥슨코리아가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일부 확률형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낮춘 혐의(전자상거래법 위반)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작년 4월에도 같은 건으로 넥슨코리아를 현장 조사한 바 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넥슨 등 게임사들의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한 데컴투스 서머너즈 워, 출시 3000일 맞이 업데이트 진행
[더파워 이경호 기자]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3000일을 맞아 신규 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4년 4월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론칭 이후 9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40개국에서 톱 10에 오르며 2017년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1억 4천만 다운로드와 2조 9천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글로벌 일매출 80억 원의 신기록을 세우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북미, 유럽 시장을 아우르는 큰 사랑을 받으며 장기 흥행 중이다.컴KT그룹, 국가 디지털 전환 선도... 5년간 27조원 투자·2.8만명 직접 고용
[더파워 이경호 기자]KT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네트워크와 디지코(Digico),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원을 투자한다.KT는 올해 민영화 20주년을 맞아 앞으로 5년간 27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9일 발표했다.KT는 2026년까지 ▲네트워크 ▲디지코 ▲벤처·스타트업 분야에 27조원을 투자하고, 약 2만8천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초고속인터넷, IPTV, 무선서비스 등 핵심 서비스의 우회경로를 확대해서 네트워크 안정성을 강화하고 6G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등 디지털 인프라를 고도화한다.AI, 빅데이터 기술과 국내 최대 콜센터 운영경험을 기반으로 한 AICC 등 주력 신사업에 1조5천억원을 투입하고 클라우드와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