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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하반기 신입∙경력 공채 서류접수 시작..."18개 부문서 200여명 규모 진행"
한미약품(공동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이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4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고 4일 밝혔다.접수는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한미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연구센터(신약 R&D), 평택 바이오플랜트(연구, 품질, 생산, 건축기술), 팔탄 글로벌플랜트(연구, 품질, 관리, 생산), 본사(M.D., 글로벌, 개발, 임상), 국내사업부(국내영업), 북경한미(개발, 생산, 임상), 제이브이엠(연구개발) 등 18개 부문에서 2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국내사업부(국내영업) 부문은 전공을 묻지 않으며, 열정과 패기로 규범을 준수하면서 창조적 영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KT&G, 담배 원료 78% 수입...한국 담배시장 국산 자급율 불과 12%”
KT&G가 담배 원료 78.7%를 수입하면서 우리나라 담배시장의 국산 자급율은 불과 12.54%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찾는 담배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입산 잎담배의 비중이 78.7%로 높게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박 의원은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약 23%로 OECD 국가 중 거의 꼴찌 수준인데, 기호품인 일반담배 원료까지 수입산에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향후 수입 전자담배의 국내 담배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경우 자급률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외국산 잎담배 수입량은 2009년 2만8662톤에서 작년 3만금호산업, 산업은행의 금호타이어 상표권 제시안 전격 수용 추가 공문 발송
금호산업은 금호타이어 상표권과 관련해 채권단 대표인 산업은행의 제시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했다.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상표권 사용료율 등 이견을 보여왔는데, 금호산업은 산업은행의 상표권 제시안을 전격적으로 수용한다는 내용의 추가 공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산업이 제시한 일부 조건은 ‘금호’ 브랜드 가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로 유사 계약시 관행상 표현되는 문구였지만, 일부에서 발생한 오해와 혼선을 불식시키는 차원에서 기존 산업은행의 제시안을 전격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는 것. 아울러 금호산업은 공문에서 상호 원만한 상표사용계약 종결을 위해 산업은행과민주당 "공정위, 동부건설의 하청업체 에어넷시스템 대금 미지급 등 하도급법 위반 조사해야"
동부건설의 하청업체 에어넷시스템에 대한 대금 미지급 등 하도급법 위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화(이하 공정위)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와 함께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이런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제 의원 측에 의하면 에어넷은 2006년부터 동부건설과 시스템에어컨, 환기시스템 등 공조설비 납품, 시공 등 계약을 맺은 중소협력업체로, 2012년경부터 동부건설의 부당감액, 하도급 대금 미지급, 부당한 경제적 이익 강요 등 불법행위 시정을 요청했지만 동부건설이 이를 거절해현대건설,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기술직군사무직군R&D직군 대상
문재인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국정 최대 과제로 내걸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3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는 현대건설의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기술직군과 사무직군, R&D직군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술직군은 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안전공학, 사무직군은 인문 전계열, R&D직군은 이공 전계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마감으로,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일정은 HMAT 인적성검사(9월 30일), 면접전형(11월 예정), 건강검진(12월 예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2018년 2월 졸에쓰오일(S-OIL), 오는 2025년 '영업이익 3조원-시가총액 25조원' 목표 제시
에쓰오일(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이 30일 서울 마포사옥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비전 2025’ 실현을 위해 “정유사업의 강화, 화학사업 확대, 신규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 3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고 S-OIL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 도약을 결의했다”고 선포식의 의의를 전했다. 지난해 9월 최고경영자로 취임해 S-OIL을 이끌고 있는 오스만 알 감디 CEO는 “10년, 20년 후 장기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될 수 있는 확고한 경쟁우위를 확보해야"CJ CGV, 기업공개시 기업 가치 3~5조원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어"
CJ CGV(대표 서 정)의 중국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 –9억원이었는데 반해 올해 같은 분기에는 93억원 증감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월 중국 영화 시장 매출(BO: Box Office)은 전년동기대비 +81%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이와 비슷한 성장 가능성에 따라 “이번년도 3분기에는 중국 영화 시장 매출이 158억 위안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전랑2’를 비롯한 영화의 흥행 덕분으로 중국 영화 시장의 8월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한 74억 위안 수준은 가능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 덕분에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299억원보다‘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해외사업 적자 '삐걱'...중국선 하루 1% 지연 이자로 공정위 고발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공정경제’를 내세우면서 그동안 갑질 논란이 잦았던 프랜차이즈 산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도 서민들의 생계와 관련이 깊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공정성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상태이다.치킨업계 1위인 교촌치킨은 해외사업 철수에 이어 중국에서 하루 1%의 지연 이자로 갑질 논란을 일으키는 등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작년 말 기준 교촌치킨은 매출 2911억 원으로 치킨업계 1위인데, 2013년 제너시스BBQ에서 독립한 bhc치킨이 2326억 원으로 2위, 1위를 고수하던 BBQ는 연이은 논란 속에 2198억 원의 매출로 3위로 내려앉았다.28일 유통업계 등에 의하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두산중공업,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로 불확실성 상존"
정부의 정책 변화로 두산중공업에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중공업 자체의 실적은 상반기까지는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이라면서도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상존해 악재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박 연구위원은 이 같이 분석한 배경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신규 원자력, 석탄화력 PJT의 불확실성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사업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당초보다 내년 EBITDA와 목표주가(23000원)를 하향 조정했다.“금호타이어 채권단 매각가 인하, 박삼구 컨소시엄 가능성 커 1개월 내 인수자 결정 전망”
금호타이어는 채권단이 매각가를 인하함에 따라 1개월 내 인수자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동부증권 김평모 연구원은 23일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요청을 수용해 금호타이어의 매각가를 기존 9550억 원에서 8000억 원으로 인하했으며, 동시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우선매수청구권도 부활했다고 밝혔다. 금호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타이어 인수에 강한 열의를 보였던 박삼구 회장 측의 컨소시엄 구성과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지난 2015~2016년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부과와 북미 및 유럽 지역 타이어 수요 호조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지속했지만THE POWER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