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국당의 대북특사 트집 잡기 안타까워... 초당적 협력해야”

종합 2018-03-05 10:09 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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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더파워 박진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대북특사와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비판에 대해 "한국당이 특사 자격을 두고 트집 잡기를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특사는 싸우는 게 아니라 대화하러 가는 것으로 남북소통과 대화를 위한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북특사에 대해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든 우리 노력이 중대한 변화를 만든 것"이라며 "이번 사절단은 남북대화 분위기를 구체적 긴장해소로 이어가는 문재인 정부의 행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절단에 대미통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대북통인 서훈 국가정보원이 동시 포함된 것은 비핵화에 대한 정부의 입장과 북미대화 타진 의도를 알 수 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우 원내대표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을 승낙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한국당 요구대로 안보 문제를 의제로 해 실질적 논의를 한다고 한 만큼 야당의 초당적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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