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동아에스티, 中 항서제약과 면역항암제 도입계약 체결

종합 2020-11-11 12:58 심우성 기자
center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
[더파워 심우성 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중국 항서제약(Jiangsu Hengrui Medicine Co., Ltd, 회장 저우윤슈)과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 ‘SHR-1701’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항서제약이 중국에서 개발 중인 SHR-1701의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항서제약은 동아에스티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 상업화 후 판매 로열티 등을 받고, 완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SHR-1701은 PD-L1과 TGF-βRII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의 이중 표적 융합단백질로, 다양한 암종에 항암 효능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항서제약은 1970년 설립된 중국 장수성 소재의 제약사로, 항암제와 마취, 진통제부문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중국 대표 제약기업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항서제약의 차세대 면역항암제 도입을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 및 급성장하는 국내 면역항암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며 “다양한 암종에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항서제약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국내 개발을 통해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 sns
  • sns
  • mail
  • print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