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서울시, 비대면 걷기 행사 진행

-오는 14~15일 워킹앱을 통한 ‘2020 서울 걷자 페스티벌’ 열어

-16일까지 ‘2020 걷는 도시 안전문화 축제’도 함께

종합 2020-11-11 10:59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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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서울시, 비대면 걷기 행사 진행(사진=서울특별시)/더파워 김은혜 기자
[더파워 김은혜 기자]
서울시가 워킹앱을 통한 비대면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힘과 용기를 주는 '2020 서울 걷자 페스티벌' 행사를 비대면 걷기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는 코로나로 일상의 답답함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원하는 시간에 나만의 코스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앱을 통한 언택트 형식의 걷기 방식으로, 공간적으로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실시간으로 축제를 즐기는 글과 사진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온라인상에서는 함께 걷기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실행하고 2020 서울 걷자 페스티벌 커뮤니티에 가입한다. 이후 GPS 기능을 활성한 뒤 나만의 코스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새로운 방식의 이번 행사를 통해 '걷고 싶은, 걷기 좋은 도시, 서울' 의 대표 걷기 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한다.

더불어 '따뜻한 이웃사랑 프로젝트'로 전체 참가자가 화합해 발걸음 1000만보 달성 시 마스크 나눔 행사를 비롯해, 행사 전부터 종료 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를 진행해 걷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기프티콘, 족욕기 등을 제공하는 소소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향후 일회성 걷기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공유되는 걷자 페스티벌을 위해 페스티벌 소개영상, 바르게 걷기 영상제작 뿐만 아니라 나만의 걷기코스를 소개한 참가자 중 우수한 콘텐츠를 시민참여 웹진으로 구성해 '걷기 좋은 서울 보행길'의 다양한 테마와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걷자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관련 안내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걷자 페스티벌 행사 사무국을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앞서 서울시에서는 거침없이 걷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나의 걸음이 안전한 서울거리라는 주제로 '2020 걷는 도시 안전문화 축제'를 오는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편하고 안전한 보행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기획 영상과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덕수궁 돌담길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도 참여할 수 있게 준비돼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쳤던 우리 동네 보행길 및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재발견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다시금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두 가지 행사를 통하여 보행자 중심의 문화가 서울 전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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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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