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내년 한국 코스피 지수 3200p까지 오를 것"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보고서 통해 전망...국내 주식 중 반도체·전기차·5G 등 분야 추천

종합 2020-12-09 10:12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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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미국 대형 은행 JP모건이 내년 우리나라의 코스피지수가 3200p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미국 대형 은행 JP모건이 우리나라의 코스피 지수가 내년에 3200p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JP모건은 내년 코스피 지수의 최상단 목표치를 3200p로 예상한다는 내용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내년도 코스피 지수 상승 근거로 JP모건은 회계연도 기준 한국 기업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내년에 각각 56%, 53%씩 증가하는 등 각 산업 분야가 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에 따른 낙관론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 규제로 인한 시중 자금의 주식시장 집중 등을 코스피 지수 상승 이유로 들었다.

이외에도 연이은 성장 산업 주요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미국 바이든 정부 정책 수혜, BTS 등 K팝 콘텐츠의 인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 등이 코스피 지수 상승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JP모건은 한국 주식 중 반도체, 전기차, 5세대 이동통신(5G) 등을 선호 업종으로 추천했다.

JP모건이 추천한 종목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삼성전기·현대차·SK텔레콤·카카오·이마트·LG화학·롯데케미칼·하나금융지주·CJ·삼성화재 등이다.

반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삼성중공업·한화생명 등은 비선호 종목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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