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2770.06에 마감...장중 한 때 2781선 돌파

기관투자자, 2234억원 순매수하며 상승 분위기 조성...개인·외국인 각각 511억원, 1793억원 매도

종합 2020-12-11 16:56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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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지수가 종가기준 2770.06을 기록하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11일 코스피 지수가 2770선을 넘긴 채 거래를 마쳐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종가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60p(0.86%↑) 상승한 2770.0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장 개시 후 2754.16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 때 2781.04를 기록하면서 2800선 돌파를 눈 앞에 두기도 했다.

코스피는 앞서 지난 11월 23일 종가기준 2602.59를 기록하면서 지난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2598.19를 2년 10개월 만에 갈아 치운 바 있다.

이어 이달 4일 2705.34로 시작한 코스피는 당시 2731.45에 장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코스피 2700시대를 알렸다.

국내외 투자회사 등은 코스피가 내년도 3000선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일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2021년 코스피지수가 최대 3200선까지 갈 것으로 예상했고 11일 하이투자증권은 내년 코스피 목표치를 3000선 이상으로 조정했다.

블룸버그 통신도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내년 투자자들의 가장 눈여겨 봐야할 지역으로 한국 주식시장을 꼽았다.

이날 코스피는 기관투자자의 순매수가 강세를 이뤘다. 기관투자자들은 종가기준으로 22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1억원, 1793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날 코스닥도 6.74p(0.73%) 오른 928.44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단 1거래일만 제외한 모든 거래일 동안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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