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뮤지엄, 한남동서 성수동 서울숲 인근으로 내년 이전

문화 2020-12-29 13:36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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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할 디뮤지엄 외관 / 사진제공=대림문화재단
[더파워=조성복 기자]
대림문화재단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을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인근으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수동에 들어설 디뮤지엄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된다. 약 5400㎡ 규모 총 5개 층에 전시실 2개 층, 공연장 1개 층, 루프탑, 교육센터, 뮤지엄숍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성수동 디뮤지엄은 전면을 유리 파사드로 감싸 전시장 내에서 서울숲과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디뮤지엄 측은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시 뿐 아니라 공연, 교육이 강화된 복합문화센터로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거점인 성수동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미술을 향유하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이자, 새로운 영감의 장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재개관 시점은 내년 중으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보고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 통의동에 대림미술관 등을 운영하는 대림문화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015년 한남동에 디뮤지엄을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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