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새 로고·사명 6일 공개... "클린 모빌리티 추구할 것"

송호성 사장 "기아의 모든 브랜드 자산 대대적인 변화 추진 중"

자동차·항공 2021-01-05 15:22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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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로고와 사명을 공개한다.

기아차는 6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사명과 기업 이미지(CI)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자산의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 내 교통·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클린 모빌리티 기아를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차의 새 사명은 기아자동차(Kia Motors)에서 자동차(Motors)를 뺀 기아(KIA)다. 슬로건은 기존 '파워 투 서프라이즈(The Power to Surprise)'에서 '무브먼트 갯 인스파이어스(Movement that inspires)'로 바뀐다.

기아차가 사명을 바꾸는 것은 1990년 3월 기아산업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바꾼지 약 30년 만이다.

기아차의 사명 변경은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중심 기업에서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플랜S' 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송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본격화되는 올해는 각국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전기차 경쟁이 심화되는 등 시장의 모든 질서가 재편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변화의 대응 속도에 따라 시장의 리더가 뒤바뀔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위기와 기회 속에서 기아는 진정한 퍼스트 무버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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