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번 주가 3차 대유행 고비... 방역 수칙 지켜달라"

"이번 주말까지 확진자 감소세 낮춰야 활동 확대할 수 있어"

사회종합 2021-01-11 13:35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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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줄었들었지만 이번 주가 고비라며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1알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됐으나 아직 1주일 정도 지난 시기이고 감소세도 완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이번 주말까지 감소세를 가속해서 환자 발생을 충분히 낮추고 유행 규모를 축소해야 조금씩 조심스럽게 일상과 방역을 조화시키는 활동을 확대할 수 있다"며 "이번 주가 중요한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약속과 모임을 잡지 않는 등 (방역 수칙) 실천을 적극적으로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17일까지 수도권에는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에는 2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이후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서는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와 집단감염 양상 등을 주시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확산세가) 완전히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은 아니고 여전히 많은 환자가 발생해 3차 유행이 진행 중이라고 판단한다"며 "감소국면이지만 한파와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한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형평성 등을 고려해 조치할 부분이 있는지 고려하겠지만, (거리두기) 기준 자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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