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에 충전기 왜 빠졌나… 삼성 “환경 고려한 선택”

“지속 가능 선택하는 사용자 많아”… 여름부터 갤S21에 디지털 키 기능 제공 목표

산업일반 2021-01-17 11:22 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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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기본 구성품에 유선 이어폰과 충전기가 빠진 이유에 대해 환경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노태문 무선사업부 사장과 패트릭 쇼메 무선사업부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부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은 17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S21에 관한 고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15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 시리즈의 기본 구성품에는 그동안 제공되던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이 포함되지 않았다.

쇼메 부사장은 “기존 액세서리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분위기를 촉진하고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며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표준 USB-C 포트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충전기를 최신 갤럭시 모델에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 S펜을 적용한 이유에 관해서는 확장성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1 울트라로 S펜의 경험을 확장하는 것에 도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S펜의 경험을 확장하면서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올해 여름부터 자동차 열쇠 대신 갤럭시 S21+와 갤럭시 S21 울트라로 자동차 문을 열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김경준 부사장은 “주요 자동차 기업과의 협력으로 올해 여름부터는 차세대 자동차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제조업체와 차량 모델에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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