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무역 1조달러 회복 위해 모든 수단·역량 결집해 기업 지원"

인공호흡기 국산화 1호 멕아이씨에스 방문
"융복합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범부처 지원"

산업일반 2021-01-21 14:54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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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과 무역 규모 1조달러 회복을 통한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과 역량을 결집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 인공호흡기 중소기업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한 뒤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성 장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융복합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인허가·판로 등 사업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병원 등 현장 수요 중심의 전주기 제품화를 지원하고, 민간투자애로지원단을 운영해 민관협력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 장관의 수출기업 방문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멕아이씨에스는 2006년 처음으로 인공호흡기 국산화에 성공했고, 관련 특허만 13개를 보유했다.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노력으로 지난해 수출 4500만달러를 달성하며 전년보다 8.6배의 수출 성장을 이뤄냈다.

그동안 정부는 2011년부터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멕아이씨에스의 호흡치료기 성능 개선과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해왔다.

작년에는 '바이코리아 코로나19 진단 방역 물품 온라인 특별관' 참가와 화상 상담회 기회 등을 제공해 수출 측면에서도 도움을 줬다.

김종철 멕아이씨에스 대표는 "정부가 꾸준히 연구개발과 해외 진출, 공공수요 창출 등을 지원해준 덕분"이라며 "우리 기업이 K방역 선전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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