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명 시흥·부산 대저·광주 산정' 1차 신규 공공택지로 선정

총 10만1000가구 공급 예정...2차 신규 공공택지는 오는 4월경 공개

부동산·건설 2021-02-24 10:28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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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토부는 1차 신규 공공택지로 '광명 시흥·부산 대저·광주 산정'을 선정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정부가 앞서 지난 2·4 부동산 대책 당시 거론했던 1차 신규 공공택지로 광명 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을 선정했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기존 5개 지역에 이어 6번째 3기 신도시로 광명 시흥(1271만㎡)에 7만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광명 시흥 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 대비 4.3배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지방의 경우 부산 대저(243만㎡) 1만8000가구는 부산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 계획으로 이를 위해 인근에 62만㎡ 규모의 공원·녹지를 조성해 낙동강과 연계한 녹지축을 구축할 예정이다.

광주 산정(168만㎡) 1만3000가구 등 3곳 총 10만1000가구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광주 산정 부지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빛그린산단 등 근로자를 위한 주거지가 공급되는데 지역 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물류 시설, 주변 대학과 연계한 청년창업주택 등이 조성될 방침이다.

국토부는 1차로 확정된 이들 10만1000가구 이외 나머지 15만가구의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오는 4월경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초 2·4 대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전국 대도시권에 총 83만6000가구의 주택공급 부지 확보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이중 수도권·지방 대도시에 26만3000가구를 공급하는데 이를 위해 신규 공공택지를 확보하고 입지 등은 올해 상반기 중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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