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지속으로 또 다시 공장 휴업

현대차, 24~26일 아산공장 가동 중단...기아차, 27~28일 美 조지아주 공장 가동 중단 검토

자동차·항공 2021-05-24 16:46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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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이날부터 26일까지 또 다시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조성복 기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또 다시 생산을 중단한다.

24일 현대차는 이날부터 26일까지 그랜저·쏘나타 등을 생산하는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아산공장은 앞서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19일부터 20일까지 두 차례 동안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생산 중단 역시 전자제어장치(EUV), 변속기제어장치(TCU) 등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기아차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공장 가동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차는 지난 4월 초 이틀 동안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조지아주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조지아주 공장에서는 북미 전략 차종인 텔루라이드와 쏘렌토, K5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반도체 부족으로 스토닉·프라이드 등을 생산하는 경기 광명 2공장을 휴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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