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마그나,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주식매매 완료

LG전자 및 마그나 각각 합작법인 지분 51%, 49% 보유...LG마그나, 내달 이사회 통해 주요 경영진 선임

자동차·항공 2021-07-28 17:19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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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LG전자와 마그나는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주식매매 절차를 완료했다. [사진제공=LG전자]
[더파워=조성복 기자] LG전자와 세계 3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이 합작법인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에 대한 주식매매절차를 28일 완료했다.

28일 LG전자는 “마그나와 합작법인 주식매매절차를 모두 마무리했으며 자사는 합작법인의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해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했고 이날 마그나에 이 회사의 주식 49%를 매각했다.

마그나는 합작법인 지분 인수를 위해 약 4억5300만 달러(한화 약 5213억원)를 투자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과 구동시스템(모터·인버터·감속기가 모듈화된 형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판매한다.

합작법인의 본사 소재지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이며 이 회사의 자회사로는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미국법인(LG Magna e-Powertrain USA Inc.)과 중국에 있는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난징법인(LG Magna Nanjing e-Powertrain Vehicle Components Co., Ltd.)이다.

이달 1일 창립총회를 열고 LG전자 VS사업본부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맡아온 정원석 상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내달 이사회를 열어 주요 경영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마그나에서 아시아 지역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를 총괄했던 하비에르 페레즈(Javier Perez) 부사장이 내정됐다.

LG전자는 합작법인 출범과 함께 인포테인먼트(VS사업본부), 차량용 조명(ZKW), 전기차 파워트레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3개 축을 이날 재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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