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 3분기 매출 73조9800억원 기록...분기 기준 사상 최대

반도체 및 폴더블폰 판매 증가 여파...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대 두 번째 높은 15조8200억원 기록

기업 2021-10-28 10:45 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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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73조9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파워=최병수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74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3분기 기록했던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28일 삼성전자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73조9800억원, 15조82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폴더블폰 등 스마트폰 판매 호조, 메모리 판매 증가, OLED 판매 증가 등으로 주력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면서 올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2% 증가한 73.98조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 3분기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매출보다 10.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 호조세 지속, 파운드리·디스플레이 판매 확대 등 부품 사업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세트 사업도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전분기 대비 3조2500억원 증가한 15조8200억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 3분기에 비해 28.04% 늘어난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21.4%로 전분기 대비 1.6%P 개선됐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부품 사업 중심으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크게 개선됐다.

사업별로 반도체 부문에선 올 3분기 매출 26조41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5조5400억원보다 5조원 이상 많은 10조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3분기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 중 64%를 차지하는 수치다.

디스플레이 부문은 올 3분기 매출 8조8600억원, 영업이익 1조4900억원을 기록했다.

IM(IT&Mobile Communications) 부문은 같은기간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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