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내달 1일부터 불고기 버거 등 주요 제품 평균 4.1%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 및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 여파...지난 2월에도 가격 인상

유통 2021-11-24 10:59 김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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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내달 1일부터 햄버거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1%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올해 2월 한 차례 가격 인상을 실시했던 롯데리아가 내달 1일부터 또 다시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4.1% 수준으로 올린다.

24일 롯데GRS는 오는 12월 1일부터 불고기 버거 등 버거류 16종, 세트류 17종, 치킨류 12종, 디저트류 8종, 드링크류 10종 메뉴의 가격을 올리며 인상 수준은 품목별 평균 200원 정도라고 밝혔다.

롯데GRS의 가격 인상 결정에 따라 롯데리아 불고기버거·새우버거는 단품은 각각 기존 3900원에서 4100원으로, 세트 메뉴는 5900원에서 62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한우불고기버거는 단품 7200원에서 7500원으로, 세트메뉴는 8900원에서 9200원으로 인상된다.

롯데GRS 측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원재료 가격 급등, 배달 서비스 이용률 증가 지속에 따른 배달 플랫폼 수수료 및 인건비 상승 등 비용 증가로 인해 가맹점 수익 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다다랐다”며 “가맹협의회와 협의한 결과 부득이하게 판매가 인상 조정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2월 1일에도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7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3종의 판매 가격을 100~200원 정도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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