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증선위 내주 중 '분식회계 의혹' 논의 보도 사실과 달라"

홈페이지 입장문 통해 해명...금융위 역시 "일부 기사내용 사실과 달라...확정된 바 없어" 입장 발표

기업 2022-01-14 16:12 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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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셀트리온그룹은 내주 중 금융위 증선위가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한 일간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셀트리온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내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셀트리온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4일 셀트리온그룹은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통해 “금융감독당국의 감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해당 감리 진행상황의 일부 내용이 특정 언론사에 의해 보도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금일 보도된 기사의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현재까지 조치여부 및 조치내용과 관련해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룹은 감리과정에서 성실히 소명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진행될 절차에 따라 충실히 소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경향신문’은 금융위 산하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가 금감원의 셀트리온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에 대한 2010~2020년 감리(회계조사) 결과를 놓고 작년 11월 9일부터 지난 7일까지 회계처리기준 위반 여부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증선위는 금감원 감리와 감리위원 8명의 개별 의견을 참고해 이달 19일 셀트리온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같은 보도가 나가 금융위원회 또한 이날 홈페이지에서 보도설명 자료를 통해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금융위는 “현재 관련 사안에 대한 감리위원회 절차가 진행 중으로 일부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조치 여부 및 조치 내용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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