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 "임기 2년 내 주가 15만원 회복 희망"

시장 안정 및 신뢰 회복시 달성 가능...임직원 연봉 인상 및 복지 향상도 힘쓸 것

기업 2022-02-24 15:59 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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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기 2년 내 주가 15만원 회복 목표가 달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카카오]
[더파워=최병수 기자]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자가 “임기 2년 내 주가 15만원을 달성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4일 남궁훈 내정자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주가 15만원 회복 목표는 재무적인 근거를 통해 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카카오의 이전 주가를 보면 18만원이 최고가 였는데 어느 정도 시장이 안정을 찾고 신뢰를 회복한다면 (15만원이)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의 임기가 2년인데 이 기간 동안 (주가 15만원 달성)목표를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남궁훈 내정자는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크루, 사회, 주주들에게 의지를 보여주자는 결론을 냈고 우선 주가 15만원 회복이라는 목표를 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당시 남궁훈 내정자는 “주가 15만원 회복 목표를 위해 연봉 및 인센티브 지급을 일체 보류하고 법정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간담회에서 임직원에 초점을 둔 책임경영 강화 의지도 언급했다.

남궁훈 내정자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직원들을 배불리 먹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주식회사는 내부 구성원뿐 아니라 주주·고객 등 만족시켜야 할 이해관계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균형을 맞추고 연봉 인상, 복지 향상 등에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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