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사장단 회의 개최... "고객가치 제고 방안 논의"

산업일반 2022-06-23 14:39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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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전 세계적인 복합 위기가 경제계에 불어닥친 가운데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 가치’ 강화 방안을 적극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이날 오전 구광모 회장 주재로 주요 계열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객 가치 강화'를 주제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객 가치를 강화해 악재를 돌파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취지다. 기존 주력 제품군에 혁신을 더해 고객 수요에 발맞춘다는 전략이다.

한편, 구 회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이 회의 직전까지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만나 상반기 전략보고회도 진행했다.

LG가 총수를 중심으로 상반기 전략 보고회를 연 건 2019년 이후 3년만이었다. LG는 2019년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다가 2020년부터 회의를 하반기 한 차례로 줄였다.

LG의 사업보고회는 구 회장이 주관하는 계열사별 전략회의로 통상 상·하반기로 나누어 5월과 10월에 각각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LG는 2020년부터 하반기에 사업보고회를 실시하고, 상반기는 계열사별 수시 전략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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