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사고 공식 사과... 무상 도어 교환

산업일반 2022-08-19 11:29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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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 관련 입장문.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더파워 이경호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자사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공식 사과했다.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세탁기 모델의 유리문을 무상 교환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안내문에서 "최근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하고, 삼성전자서비스를 통해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비스 대상 모델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국내에서 생산한 △WF24A95**(WF24A9500KV 제외) △WF24B96** △WF25B96** 등이다.

모델명은 제품 전면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라벨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제품 사용 중 폭발음과 함께 세탁기 전면부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사고 발생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자체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주원과 협의해 이번 조치를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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