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직장 내 괴롭힘 논란 임원 징계 조치...서성원 대표 사과문 발송

유통 2022-09-06 13:51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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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대한상상 홈페이지)
[더파워 이경호 기자]
요기요가 지역 차별 발언과 막말을 한 임원에게 징계를 결정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A임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결정하고 이를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

서성원 요기요 대표는 직원들에게 사과문을 보내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에 대한 경과를 직원 여러분에게 공유하고자 한다”며 “이 사건에 대하여 대상자에 대해 징계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본건의 의미를 진지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회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요기요는 해당 A임원의 폭언이 접수 돼 내부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직원들에 따르면 당시 이 임원은 “눈에 힘 빼라, 이것들이 감히 나를 신고해. 내가 누군줄 알고, 나는 사모펀드에서 내려온 사람이다”라는 말을 했다.

또, 일부 직원에게는 “00지역 출신 수준 알만하네”라며 지역적 비하 발언을 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와 관련 요기요 측은 “자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동안 소홀하거나 미흡했던 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적극 재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임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 속에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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