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 믹스 가격 또 올린다... 올 한해만 두 번째

유통 2022-12-02 09:56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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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파워 이경호 기자]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9.8%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맥심 모카골드 1.2kg 제품의 출고가는 12,140원에서 13,330원으로 맥심 카누 아메리카노 90g 제품은 15,720원에서 17,260원으로 오른다.

'맥심 오리지날' 리필 170g 제품의 출고가도 6,090원에서 6,680원으로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커피 원두를 포함하여 물엿, 설탕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높아진 환율의 영향을 반영했다고 동서식품 측은 설명했다. 특히 커피 원두 및 주요 원재료는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 부담이 커지고 있단 설명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으로 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해왔다. 하지만 지속하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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