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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이슈]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빅데이터·디지털 포렌식 도입, 노동법 위반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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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용노동부
[더파워 김찬영 기자]
앞으로 각 사업장의 노동법 준수 여부를 살피는 근로감독에 '빅데이터'가 적극 활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근로감독 행정 종합 개선방안'을 10일 발표했다.

근로감독 개선방안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법 위반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골라내 효율적인 근로감독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3년 동안의 근로감독 자료를 지역, 업종, 사업장 규모, 위반 사례 등을 기준으로 분석해 위법 가능성이 큰 사업장을 우선적인 근로감독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근로감독 역량의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컴퓨터, 스마트폰, CCTV 등의 디지털 자료를 복구하고 분석하는 과학적 수사 기법인 '디지털 포렌식'도 근로감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포렌식을 수행하는 '디지털 증거분석팀'은 올해 6개 지방고용노동청에 설치하고 2021년까지 2곳에 추가할 예정이다.

디지털 포렌식을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분석 소프트웨어를 보강하고 관련 규정도 마련키로 했다.

김찬영 기자 kc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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