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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뉴미디어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

[더파워 김찬영 기자]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 개막
기조연설 뉴욕타임즈 컬럼니스트 '데이빗 본스타인' 맡아
뉴미디어 저널리즘 "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1인 미디어인들의 축제 '2019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이 개막했다. '함께하는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뉴미디어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에는 뉴미디어 전문가들이 모여 뉴미디어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 연설은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데이빗 본스타인(David Bonstein)이 맡았다.

'솔루션 저널리즘 네트워크(Solutions Journalism Network)'의 대표이기도 한 데이빗 본스타인은 뉴미디어 시대 저널리즘은 "문제 제기에서 문제 해결"까지 나가야 함을 역설했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어떠한 사회적 문제를 드러내는데 그치지 않고, 해법과 방향까지 제시하는 보도 형태를 말한다.

데이빗 본스타인은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 전달 시스템 그리고, 세상을 묘사하는 다양한 방식이 등장했다."며 "저널리즘도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뉴스는 독자에게 힘을 줘야 하는데 오히려 독자들이 뉴스를 기피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데이빗 본스타인은 뉴스 기피 현상에 대한 방안으로 '솔루션 저널리즘'을 제안했다.

"솔루션 저널리즘은 사람들이 어떻게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하는지에 집중한다. 이제 저널리스트는 관찰자로 머무르면 안된다. 문제를 해결하는 안내자가 돼야 한다"며 연설을 마쳤다.

이어서 '경기 뉴미디어 페스티벌'은 김민지 구글코리아 매니저가 발표하는 '유튜브 2020 변화 흐름', 김범휴 샌드박스 대표의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이해와 협업 방향' 등 국내외 뉴미디어 전문가들의 알찬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인 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총 355여 명의 1인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등 뉴미디어 사업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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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영 기자 kc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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