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LG전자 베스트샵 운영 법인 ㈜하이프라자가 지난 22일 육군 제17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광섭)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이프라자는 2014년부터 육군 인사사령부와 전역장병 채용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70여개 부대와 협약을 맺고 있다. 23년 1월에는 국가보훈부와의 업무협약 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와 서해수호 55용사의 유족들에게 가전제품을 전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여러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이번 협약식은 사단 사령부에서 진행됐으며, 육군 제17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이광섭), ㈜하이프라자 임원(경인담당 박원영) 등 14명이 참석하여 구매혜택 및 문화생활 지원, 전역장교의 취업기회 제공 등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사단 소속 간부 대상 할인혜택 지원 △전역예정 간부 취업기회 제공 △문화의 날(영화관람 행사) 지원 △임직원의 안보교육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이다.
이에 ㈜하이프라자 박원영 경인담당은 “장병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안심할 수 있는 국방 안보가 유지되고 있다. 육군 장병을 위한 혜택과 문화생활, 전역 예정 인력 채용까지 부대 내 복지증진을 이끌고, 좋은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