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30~49세 미취업 여성 대상 교육생 모집
(더파워뉴스=이지숙 기자)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가 2024년 ‘점자책출판인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4년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3040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의 ‘점자책출판인 양성과정’은 국가공인자격증 점역교정사 3급 시험대비 및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연계 교육과정이다.
그에 따라 수료생 전원에게 점역교정사 응시료를 지원하며, 수료생 전원이 바로 일할 수 있도록 프리랜서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점자책출판인 양성과정’은 교육은 오는 5월 13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총 38회, 150시간 진행된다. 서울시 거주 만 30~49세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비용은 자부담비 10만원으로, 수료 시 5만원, 취업 시 5만원의 비용이 전액 환급될 예정이다.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프리랜서 재택일자리(한글교정교열, 데이지제작, 그래픽점자, 점역 등) 및 상용직(근로지원인, 활동지원인, 관련업체 정규직 취업지원 등)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취업률은 2021년 100%, 2022년 88%, 2023년 89%로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점자책출판인 양성과정’은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