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글로벌 IT 기업 샤오미에서 약 15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 및 24시간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한 ‘미밴드8’과 1.47 LCD 울트라 라지 디스플레이의 ‘미밴드8 액티브’ 2종을 27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모델 미밴드8은 세련된 메탈 프레임이 추가되었으며 퀵 릴리즈 디자인으로 손목 스트랩 외에도 목걸이 펜던트, 러닝 클립 등을 장착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러닝 클립은 운동화 끈에 미밴드8 워치를 장착할 수 있는 클립형 액세서리로 미밴드8에서 제공하는 러닝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인 러닝 클립 모드를 이용할 때 보폭, 보속, 충격도 등 13가지 신체 움직임을 정확하게 분석한다.

스마트 웨어러블 스포츠 워치 ‘미밴드8’은 1.62 아몰레드 화면과 60Hz의 재생률로 부드러운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주변 조도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의 눈에 편안한 밝기로 화면을 조정한다. 또한 200개 이상의 워치 페이스와 다양한 게임 플레이로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하고 가죽 스트랩, 메탈 체인 스트랩, TPU 스트랩 등을 장착해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다. 또한 걷기, 달리기, 사이클 등의 가벼운 활동 외에도 150가지의 다양한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MI Fitness 앱과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운동 상태 및 신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24시간 신체 모니터링으로 종합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미밴드8 액티브 모델의 경우 울트라 라지 디스플레이로 가시 영역을 넓혀 워치를 통한 알림 확인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9.99mm의 슬림한 두께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해 수면 시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스트랩은 피부 친화적인 TPU 소재로 블랙, 화이트 외에도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샤오미 관계자는 “건강 및 운동 관리는 물론이며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미밴드8’과 ‘미밴드8 액티브’는 5ATM 등급의 방수를 지원하고 있어 최대 50m 수심까지 수상 레저 활동이 가능하며, 고속 충전으로 1회 완충 시 최대 16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밴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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