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지숙 기자] 건설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는 ㈜하우코스트(대표 유현오)가 조달청의 공사 원가 통합 관리 시스템에 딱 맞는 적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하우코스트는 이번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 3D 적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조달청의 호환 규정에 부합된 적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에 개발된 적산 서비스는 호환 시스템에 맞는 만큼 기존 적산 서비스에 비교해 비용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대 20% 저렴하면서 각 부위별 산출과 예산 내역이 함께 제공된다는 특장점을 갖췄다.
하우코스트 유현오 대표는 “기존 2D 도면을 받아서 적산 용역 서비스를 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여기에 20년간 해온 전통적인 적산 기술을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3D 시물레이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각 부위별 산출 근거와 자원 정보를 제공하여 예산 관리와 수정과 보완이 손쉽게 운영될 수 있는 조달청 호환규정에 부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건설 실현과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위한 조달청의 이번 시스템에 최적화시켰다는 점과 비용을 오히려 절감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끄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우코스트는 XCost pro 통합 적산프로그램 개발공급전문업체로, 2D, 3D 건설원가계산프로그램 ‘xcost pro’를 통해 3만 2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건축마감, 건축구조, 전기, 설비, 통신, 소방분야 3D적산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