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15:48
[더파워 이경호 기자]김태희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정책실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인터넷신문은 이미 한국 언론의 주류로 자리잡았지만 기사와 광고 콘텐츠의 질적 개선은 여전히 시급하다”며 “이번 토론회는 자율심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터넷신문의 윤리 현황을 점검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윤리 기준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위원회는 앞으로 국회, 학계, 시민사회와 함께 협력해 언론윤리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건강한 인터넷신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2025.09.17 15:44
[더파워 이경호 기자]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서 “온라인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속에는 왜곡된 사실과 가짜뉴스가 적지 않아 정치인으로서 피해를 체감할 때가 많다”며 “언론이 가져야 할 기본 윤리와 책임은 시대가 변해도 결코 가벼워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그간 허위 보도와 선정적 광고, 청소년 보호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AI와 딥페이크, 개인정보 유출 같은 새로운 위협 속에서 이번 포럼은 강화된 윤리 기준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2025.09.17 15:41
[더파워 이경호 기자]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은 인터넷신문 자율심의의 현실과 한계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가짜뉴스 대응은 단순히 자율 규제만으로는 부족하고 언론중재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포함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당 국민소통위원장으로서 국민의 알 권리가 왜곡되지 않도록 제도적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정부와 국회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원칙 아래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2025.09.17 15:38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에서 “인터넷신문의 영향력은 이제 TV 못지않게 막강하지만, 동시에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확산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포럼은 자율규제와 제도 개선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윤리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도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언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인터넷자율정책2025.09.17 15:36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터넷신문 윤리 강화를 주제로 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뉴미디어 시대에 급변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 인터넷신문의 책임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가짜뉴스와 허위정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윤리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2025 인터넷신문 윤리정책포럼’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국회의원, 언론·학계 전문가, 시민사회 인사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개회식에서 김태희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정책실장은 “인터넷신문은 이미 한국 언론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지만, 윤리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보완이2025.09.15 11:28
[더파워 이우영 기자]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하이브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방 의장은 이날 오전 9시55분쯤 남색 정장을 입고 서울 마포구 경찰청사에 도착해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IPO 과정에서의 지분 매각 지시 여부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는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다.경찰에 따르면 방 의장은 지난 2019년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자신과2025.09.15 09:48
[더파워 이우영 기자]최근 2년간 청소년이 피의자인 성범죄 전체 건수는 줄었지만,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성범죄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인이나 불특정 다수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딥페이크 범죄의 경우 피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성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성범죄로 입건된 18세 이하 청소년은 총 4260명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성범죄 피의자는 2020년 2688명에서 2022년 4578명까지 급증했다가 이후 2023년 4517명, 2024년 4260명으로 소폭 줄었다.그러나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2025.09.15 09:46
[더파워 이우영 기자]서울의 가족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혼인은 2년 연속 증가했지만, 이혼은 줄고 황혼이혼은 늘어 평균 이혼 연령이 50대에 들어섰다. 또 1인가구와 고령자 가구는 급증한 반면, 영유아 자녀가구와 한부모가구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15일 통계청 인구총조사와 인구동향조사 등 국가승인통계를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결혼과 가족 형태의 변화’를 발표했다.먼저 혼인 건수는 코로나19 유행기인 2020년 4만4746건에서 2022년 3만5752건으로 줄었다가, 2023년 3만6324건으로 반등했다. 지난해에는 4만2471건으로 전년보다 16.9% 증가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초혼 평균 연령은 남성 342025.09.11 15:59
[더파워 이우영 기자]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강사였던 고(故) 장희재 씨의 죽음은 한때 ‘아름다운 장기기증’으로만 알려졌으나, 1년여가 지난 지금 지도교수의 갑질 정황이 드러나면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메가경제 보도에 따르면, 장 씨의 유족은 “논문 대필 강요와 사적 심부름은 단순한 지시가 아니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직권 남용이자 갑질이었다”며 해당 지도교수 A씨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다.유족 측 주장에 따르면, A교수는 10여 년간 외부 의뢰 논문 심사와 수정 작업을 장 씨에게 맡겼으며, 심지어 만삭 상태에서도 다른 강사의 박사학위 논문 결론 부분을 직접 작성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연2025.09.10 13:42
[더파워 이경호 기자]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따뜻한 도움을 건넨 매장 매니저의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양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복지시설 종사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이용자들과 곧 1박 2일 캠프를 떠나게 돼 단체복을 준비했는데, 뜻밖의 도움을 받았다”며 사연을 전했다.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지자체로부터 연간 1인당 8만원의 피복비를 지원받지만, 물가 상승으로 질 좋은 단체복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중 안양역 엔터식스에 위치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 매장을 방문했을 때, 매니저가 직접 나서 신상 바람막2025.09.10 09:19
[더파워 이우영 기자]65세 이상 소득 하위 노인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재정 소요가 2050년 최대 120조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노인 빈곤 완화라는 제도의 취지와 미래 세대의 재정부담 사이에서 사회적 선택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10일 발표한 ‘사회보장 장기 재정추계 통합모형 구축’ 보고서에서 기초연금 재정 소요를 두 가지 시나리오로 분석했다.우선 현재처럼 연금액을 물가상승률에만 연동할 경우, 재원은 2025년 26조1000억원에서 2050년 66조6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5년마다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소득과 연동해 연금액을 현실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경우, 2050년 재원은 120조2025.09.08 13:40
[더파워 이우영 기자]KT 가입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가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집중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광명경찰서 61건(3800만원), 금천경찰서 13건(780만원) 등 총 74건, 피해액 4580만원 규모의 사건을 병합 수사한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는 지난달 27일 처음 접수된 뒤 이달 6일까지 이어졌다.피해자들은 모두 KT 가입자였으며, KT 전산망을 이용하는 일부 알뜰폰 가입자도 포함됐다. 사건은 광명시 소하동·하안동과 금천구 특정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범행 시점은 모두 새벽 시간대였다. 피해 방식은 소액결제를 통한 문화상품권·교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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