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9 09:10
[더파워 이경호 기자]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가 단순한 투자상품을 넘어 전통 금융회사의 현금관리와 담보 영역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블록체인에 금융상품을 발행하는 데 머물던 토큰화 시장의 경쟁이 실제 금융업무에서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는 모습이다.최근 한화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투자관리국은 지난 12일 프랭클린템플턴의 미국 등록펀드가 온체인 MMF인 BENJI 지분을 현금관리와 증권대차 담보 목적으로 보유하는 구조에 대해 노액션레터를 발급했다. 해당 구조에 대해 집행조치를 권고하지 않겠다는 판단이다.이번 결정으로 프랭클린템플턴의 뮤추얼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미국 등2026.08.19 08:5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로봇주를 바라보는 기준이 기대감에서 실적으로 이동하고 있다. 휴머노이드와 액추에이터, 물류자동화, 의료로봇 등 각 분야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늘고 수주가 반복되기 시작하면서 기업별 펀더멘털 차이가 숫자로 드러나는 모습이다.최근 유진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주요 로봇기업의 올해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핵심 업체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앞으로는 로봇산업 성장 기대만으로 주가가 함께 움직이기보다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반복 수주를 실제로 증명하는 기업으로 시장 관심이 쏠릴 것으로 내다봤다.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성장축 자체가 바뀌고 있2026.08.18 15:40
[더파워 이경호 기자]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늘면서 한동안 통신망의 범용 소재로 여겨졌던 광섬유가 AI 인프라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통신망을 갖췄지만 정작 부가가치가 높은 프리폼과 프리미엄 광섬유에서는 해외 의존도가 높아 ‘광망 강국’의 위상이 소재 경쟁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AI 애플리케이션용 케이블 수요는 2024년 전년 대비 137% 증가한 데 이어 2025년에도 77% 늘었다. 향후 2029년까지 연평균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 세계 광섬유 수요에서 데이터센터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5% 미만에서 2027년 약 30%까지 확대될2026.08.18 14: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경계를 빠르게 허물고 있다. 아부다비에서는 토큰증권, 영국에서는 주식과 파생상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글로벌 증권사와 브로커가 경쟁하던 시장까지 파고드는 모습이다.18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11일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 금융서비스규제청(FSRA)으로부터 금융서비스허가(FSP)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투자상품 거래 주선과 수탁 업무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토큰화 증권 허브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아부다비에서 다루는 토큰증권은 단순히 주가를 추종하는 가상자산과는 다르다. 실제 기초주식으로 뒷받침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한 보유2026.08.13 09:40
[더파워 이경호 기자]집을 팔도록 유도하는 세금이 오히려 전월세 시장의 공급을 줄일 수 있다. 2026년 부동산 세제개편이 매매시장에는 매물 증가라는 하방 압력을 만들지만, 임대시장에서는 실거주 전환에 따른 공급 감소로 가격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다주택자보다 ‘비거주 1주택’과 ‘초고가 1주택’에 가깝다. 실거주 요건을 강화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의 공제 혜택에 상한을 두면서 그동안 ‘똘똘한 한 채’에 집중됐던 세제상 이점을 줄이는 방향이다.대신증권은 최근 ‘부동산 세제개편 영향: 늘어나는 매도물량만큼 줄어들 임대물량’ 보고서를 통해 이번 세제개편이 정책 의도대로2026.08.13 09:15
[더파워 이경호 기자]디지털자산을 둘러싼 경쟁의 무대가 바뀌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나 가상자산 거래량이 아니라 누가 디지털자산을 기존 금융시장 안에 먼저 넣고, 결제·대출·수탁·국채까지 하나의 제도로 묶느냐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그동안 각국 정책의 초점은 가상자산 시장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막는 데 가까웠다. 거래소를 감독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증권인지 상품인지 따지는 과정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디지털자산을 실제 금융 인프라로 사용하는 단계로 정책이 옮겨가고 있다.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디지털자산 정책 분석을 통해 미국과 일본, 유럽, 영국에서 발행·거래·결제 체계 정비와 토큰화 금융시장 구2026.08.12 15:15
[더파워 이경호 기자]세계 통신장비 시장을 지배해 온 ‘폐쇄형 공급망’이 오픈랜(Open RAN)을 계기로 흔들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G와 LTE, 5G를 거치며 인수합병을 통해 소수 대형업체 중심으로 재편됐던 통신장비 시장이 5G SA와 6G에서는 다시 다수 사업자가 경쟁하는 구조로 바뀔 수 있다는 분석이다.변화의 중심에는 장비 간 호환성이 있다. 지금까지 이동통신 기지국은 특정 시스템통합업체(SI)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함께 사용해야 해 다른 회사 장비를 섞기 어려웠지만, 오픈랜이 확산하면 표준화된 장비를 여러 업체가 공급할 수 있다.하나증권은 12일 통신장비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오픈랜 확산이 글로2026.08.12 13:53
[더파워 이경호 기자]전기전자 업종의 주가가 한 방향으로 움직이던 시대에서 벗어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 전통적인 세트 수요만으로 업종 전체를 설명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폴더블폰과 인공지능(AI) 가속기, 고부가 기판·소재처럼 성장 동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자금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2분기 실적 시즌을 거치면서 이 같은 차별화는 더욱 뚜렷해졌다. 업종 자체의 강한 상승 추세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거나 하반기 전망치를 높인 중소형 전기전자 기업은 가파른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교보증권은 12일 전기전자 업종에 대해 “뚜렷한 추세가 부재한 가운데 중소형 기업의 호조세가 확인되고 있다”며2026.08.10 15:05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리 가격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광산 생산 차질과 제련소 감산 가능성으로 공급 여력이 좁아지는 사이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망 투자가 수요를 끌어올리면서 구리 시장의 수급 압박이 한층 커지고 있다.1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7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기동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6.77달러, 톤당 환산 1만4925달러까지 오르며 지난 5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 6.71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날 런던금속거래소(LME) 전기동 선물도 지난 1월 말 기록한 최고치인 톤당 1만4527달러에 근접했고 현물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간 기준 상승세도 뚜렷했다. 보고서 7쪽 비철금속 지표를 보면 72026.08.10 13:25
[더파워 이경호 기자]K뷰티 기업들의 주가가 다시 움직이고 있지만 실적 전망은 그보다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성장세가 유럽과 중동, 중남미 등으로 확산되면서 화장품 업체들의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가운데 일부 제조업체의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10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종은 2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이 동시에 개선될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에이피알을 비롯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펌텍코리아 등 브랜드·ODM·용기 업체 전반에서 하반기 실적 상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2026.08.10 12:40
[더파워 이경호 기자]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경쟁이 가상자산 시장 바깥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글로벌 카드사와 은행,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결제·송금·예금·증권 거래에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접목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가상자산 거래 수단을 넘어 금융 인프라의 한 축으로 들어오는 모습이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디지털자산 보고서에서 마스터카드와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대, 미국 내 토큰화 주식 거래 개시 등을 주요 변화로 제시했다. 특히 결제업계에서는 단순한 카드대금 정산을 넘어 기업 간 자금 이동과 지급, 자금관리까지 스테이블코인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장2026.08.04 14:21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차와 기아가 같은 시장에서 정반대의 7월 판매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와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공세라는 공통된 부담 속에서도 신형 전기차 출시 시점과 제품 구성에 따라 판매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현대차의 7월 글로벌 도매판매는 31만8454대로 전년 동월보다 5.1% 감소했다. 반면 기아는 29만8037대를 판매해 같은 기간 13.4% 증가했다. 양사의 합산 판매량은 61만6491대로 약 3% 늘었지만, 증가분은 사실상 기아가 이끌었다. 현대차는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판매가 줄었다. 국내 판매는 4만8113대로 14.4% 감소했고, 해외 판매도 27만341대로 3.2% 줄었다. 6월과|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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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6,471.17 | ▼398.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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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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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캐시 | 283,500 |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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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 | 954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89,938,000 | ▲131,000 |
| 이더리움 | 2,675,000 | ▼2,000 |
| 이더리움클래식 | 8,500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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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 1,400 | ▲1 |
| 에이다 | 24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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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89,920,000 | ▲130,000 |
| 비트코인캐시 | 283,400 | ▲1,000 |
| 이더리움 | 2,676,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8,455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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