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PC방이 서울 신길동에 ‘레드포스PC방 신길점’을 정식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전 좌석에 벤큐(BenQ)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하고, 최신 사양의 PC 환경을 갖춰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길점은 7호선 보라매역과 1호선 보라매공원역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지역 내 최고 사양 PC방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매장에는 벤큐 EX270M과 XL2746K 모델(240Hz), 프리미엄석에는 최대 600Hz를 지원하는 XL2586X+ 모델이 적용되어 FPS와 e스포츠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RTX 5080 GPU와 인텔 i7-14700f, i5-14400f CPU, ASUS 메인보드 등 고성능 부품이 전 좌석에 탑재됐다.
하드웨어 체험존도 마련돼 있어 로지텍 G PRO X 2 헤드셋, 지슈라 세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게임을 위한 2인 전용 커플 룸과 팀 단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팀 룸 등 차별화된 공간 구성도 눈에 띈다.
레드포스PC방을 운영 중인 ㈜비엔엠컴퍼니 서희원 대표는 “신길점은 단순한 PC방이 아닌, e스포츠에 최적화된 체험형 프리미엄 공간으로 기획됐다”며 “게이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매장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포스PC방은 올해 2분기 목표였던 100호점을 조기 달성하며 전국 단위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엔엠컴퍼니는 창업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고, 전문 오픈바이저를 통해 초기 운영을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매출 향상을 위한 마케팅도 즉시 제공하고 있다.
레드포스PC방 신길점은 현재 정상 영업 중이다. 고주사율 게이밍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게이머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