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프리미엄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 샤브올데이가 ‘2025년 100대 프랜차이즈’에 이름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브랜드를 대상으로 업종 대표성, 경영 안정성, 소비자 만족도,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되는 외식 산업 분야의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예비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기준이 되고 있다.
샤브올데이는 2023년 7월 첫 매장을 선보인 이후 불과 2년도 되지 않은 2025년 6월, 전국 150호점 돌파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은 ‘호텔식 샤브뷔페’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에 있다. 최상급 소고기와 제철 채소를 활용한 샤브샤브는 물론, 한식·중식·양식·디저트에 이르는 60여 종의 다양한 메뉴, 무제한 음료와 생맥주까지 포함된 구성은 전 연령층의 고객에게 풍성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마늘간장치킨, 미나리삼겹살, 어향가지 등 샤브올데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은 SNS 콘텐츠화되며 젊은 층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케팅 전략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샤브올데이는 배우 김우빈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한가인, 백지영, 최다니엘, 한혜진 등 유명 인물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유튜브 채널 ‘집대성’, ‘맛있는 녀석들’, ‘워크맨’ 등의 콘텐츠에 적극 노출되며 MZ세대와의 접점도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단기간 내 이룬 성장과 더불어, 브랜드의 서비스 철학과 품질 경쟁력을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여, 가맹점 운영부터 메뉴 개발, 서비스 응대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샤브올데이는 현재 전국 17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 5월 기준 월간 검색량 175만 건을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외식의 대중화와 품질의 상향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외식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