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숏폼 커머스의 시작 위글(대표 이상록)이 오는 11월 5일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렌디한 숏폼 커머스 플랫폼 위글은 소비자 즉 위글러가 앱에 입점한 상품을 30초 내외의 짧은 리뷰 영상으로 올리면 소비자가 해당 영상을 보고 제품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매자는 실제 소비자의 영상 리뷰를 통해 제품 홍보의 기회를 얻고, 소비자는 꼼꼼한 영상 리뷰를 통해 쇼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이 가능하다. 또한 위글 리뷰어는 리워드 형태로 수익이 제공돼 보다 솔직하고 퀄리티 높은 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누구나 리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기존 시장이 공동구매나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에 특화된 영역이었다면, 위글은 판매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리뷰어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위글 이상록 대표는 "위글은 앞서 9월 베타서비스를 선공개 한 이래로 커머스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안드로이드, iOS 베타 서비스 이후 앱 통합 다운로드가 40,000을 돌파하였고, 리뷰영상을 올린 위글러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성공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라며 "위글러들의 활동에 힘입어 현재 위글에는 600개가 넘는 업체가 입점해 있고, 정식 서비스 론칭을 통해 더 많은 제품과 위글러들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드로이드 정식 론칭 기념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품 구매 시 바로 사용 가능한 3,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