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최근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마켓컬리, 현대투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윙잇 등 다수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7종의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는 꼼꼼한 검증 과정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만 엄선하는 플랫폼으로 정평이 나있다. 입점에 앞서 담당 MD가 원재료, 성분, 안정성, 브랜드 이력 등 70여 기준에 의해 제품을 평가한 뒤 대표이사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품위원회를 거친다. 맛, 가격, 포장, 유통, 제조시설 등 다각도 평가에서 만장일치를 얻어야 할 정도로 입점 기준이 엄격하다.
투홈은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중 고객 선호도 높은 제품 4,000여개를 선보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인지도 높은 유명 맛집 RMR도 1,000여개 판매중이다. ’백화점 식품관을 통째로 집으로 배달한다’는 컨셉 하에 제품을 엄선, 가격 경쟁력 중심의 e-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 전문몰로 포지셔닝 한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하남돼지집의 제품은 한돈소금양념구이, 한돈목살양념구이, 한돈김치찜 등 7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돈소금양념구이와 한돈김치찜이 특히 인기이며 최근 출시된 한돈목살양념구이 역시 입점 일주일여만에 초도 물량의 90%가 판매됐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하남돼지집 전원탁 사업부장은 “최근 마켓컬리, 현대투홈 등 프리미엄 마켓 입점은 하남돼지집의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선호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1인 가구 및 내식 수요 증가,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물려 간편식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판매 채널을 꾸준히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