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imec의 루크 반 덴 호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분야의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최첨단 반도체 공정기술과 인공지능(AI), 바이오·생명과학, 미래 에너지 등 imec에서 진행 중인 첨단분야 연구 과제에 대한 소개를 받고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삼성은 지난달 반도체 분야를 비롯해 바이오, 신성장 IT(AI 및 차세대 통신)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imec는 1984년에 설립된 종합 반도체 연구소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세계 반도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첨단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