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 11:41
[더파워 이설아 기자]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어린이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배우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 교수는 어린이는 성인보다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더위에 더 취약하다고 조언했다.어린이는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에서 뛰어놀거나 운동하면 체온이 빠르게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열탈진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열사병 같은 응급상황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햇볕이 강한 시간대다. 이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외출이 불가피하다면 모자를 쓰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2026.06.28 11:40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수십 년간 지역 주민에게 엄청난 생활 피해를 준 부산 북구 덕천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당선인의 '북구의 새로운 문을 여는 인수위원회(위원장 강재화)'는 지난 26일 만덕동 다이소 만덕점 뒤쪽 덕천천 중상류부 지점에서 북구청 건설과 등으로부터 덕천천 악취 저감 대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는 정 당선인과 강 위원장 등을 비롯해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북구청 건설과 보고의 핵심은 오는 7월 1개 지역에서 악취 저감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다른 6개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건설2026.06.28 11:22
[더파워 이설아 기자]췌장암은 암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암’으로 불린다. 췌장은 위 뒤쪽과 척추 앞쪽에 위치한 후복강 장기다. 복부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초음파나 일반 검사만으로 병변을 초기에 찾아내기 쉽지 않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만들고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등 대사 기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문제는 췌장에 암이 생겨도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이다. 일부 환자에게서 소화불량, 명치 부위 불편감,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위장장애와 구분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단순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여기고 진료2026.06.28 10:06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경제적 부담, 불확실한 미래, 팍팍한 인간관계 등 다방면의 압박 속에서 현대인들은 고질적인 불안과 우울을 호소한다.하지만 대다수는 이를 단순한 심리적 나약함으로 치부해 억누르거나 외면하기 일쑤다.이런 가운데 불안을 제거해야 할 질병이 아닌 '몸의 신호'로 재해석한 신간 『불안하지 않기 위해 읽습니다』(부크크)가 출간돼 출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저자인 김시원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 박사과정 연구원(통증관리 전문가)은 한의학 고전인 『상한론익』을 기반으로 불안의 근원을 신체와 마음의 유기적 흐름에서 찾았다.책의 뼈대는 저자 본인이 생과 사의 경계에서 겪은 생생한2026.06.28 10:00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웅제약의 성장 무대가 국내 처방 시장을 넘어 해외로 넓어지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는 해외 매출을 키우고 있고, 자체 개발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는 허가 지역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시장 접점을 늘리고 있다.가장 뚜렷한 품목은 나보타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 품목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28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519억원의 매출을 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424억원으로 집계됐다.나보타의 성장은 대웅제약 실적 구조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톡신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반복 매출을 만들고 있2026.06.28 09: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 영등포구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을 열었다.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달장애인 고용으로 연결하는 굿윌스토어 사업의 15번째 점포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6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을 개점했다고 28일 밝혔다.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밀알신길점은 매장과 기증센터, 직원 휴게실 등을 포함해 총 180평 규모로 조성됐다.우리금융은 밀알신길점을 통해 서울 서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인에게 일자2026.06.28 08:40
[더파워 한승호 기자]건축 매칭 서비스를 전개하는 플랫폼 모두의건축(운영사 주식회사 써치이노베이션)이 상시 참여 구조의 ‘365 온라인 디지털 건축박람회’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특정 시기와 공간에 국한해 열리던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의 제약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상설 전시 공간이다. 설계사무소, 공사업체, 인테리어사, 자재·장비 제조사 및 개인 기술자에 이르기까지 건축 산업 전반의 공급자가 원하는 업종과 노출 권역을 지정해 자사 정보를 직접 등록할 수 있다.그동안 모두의건축은 민간 건축 시장 내부의 정보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그 일환으로 한국평가데이터와 협업해 업체2026.06.28 08:36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백색의 소공연장이 우주가 되고, 피아노 선율은 곧 색채가 됐다. 피아니스트 이솔이 부산 관객들에게 공감각적 예술 체험을 선사하며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7일 부산 금정구 소공연장 무지크라움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이솔의 공감각 시리즈 독주회 ‘눈, 귀, 몸(From Classical to Contemporary)’이 관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무대는 이솔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곡마다 얽힌 이야기와 감상 포인트를 해설하며 관객과 가깝게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전주의 대표주자 모차르트로 포문을 연 무대는 현대 작곡가 오이돈의 ‘피아노와 무용수를 위한 코다가 있는 발레 연2026.06.28 07:40
[더파워 이설아 기자]비흡연자 폐암 원인으로 실내 발암물질 노출이 주목되면서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는 조리흄 노출을 줄이기 위해 환기와 작업환경 개선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조리흄은 음식을 가열하거나 기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미세 입자, 가스상 물질을 포함한다. 이 안에는 초미세먼지와 벤조에이피렌 등 다환방향족탄화수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등이 섞일 수 있다. 일산화탄소는 두통과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고, 낮은 농도라도 일정 시간 이상 노출되면 신경계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고온2026.06.28 02:55
[더파워 최민영 기자]노승희가 용평에서 다시 우승 문턱에 섰다. 노승희는 27일 강원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리더보드 맨 위를 내주지 않았다.출발은 답답했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노승희는 전반 9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았다. 전날 보기 없는 플레이로 선두에 오른 흐름과 비교하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시간이 길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1번 홀부터 3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선두권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갔다.흠도 있었다. 7번 홀에서 3퍼트가 나오며 이번2026.06.28 02:13
[더파워 최민영 기자]삼성이 순위 싸움의 길목에서 중요한 승리를 챙겼다. 상대는 바로 앞에서 경쟁하던 KT였다. 삼성은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삼성은 KT를 반게임 차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KT가 3회초 샘 힐리어드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냈다. 삼성도 곧바로 3회말 심재훈의 중전 안타로 1-1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한 점씩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다. 어느 한쪽도 쉽게 밀리지 않는 경기였다.KT가 다시 앞선 건 6회초였다. 최원준의 3루타가 나오며 3-2 리드를 잡았다. 이 장면만 놓고 보면 KT가 2위 싸움에서 다시 우위를 가2026.06.28 02:08
[더파워 최민영 기자]사직의 흐름은 7회까지 롯데 쪽에 있었다. 그러나 승부는 한 번의 스윙으로 뒤집혔다. LG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이겼다. 4-5로 끌려가던 8회초, 오스틴 딘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통째로 바꿨다.초반부터 경기는 흔들렸다. LG가 1회초 문정빈의 적시타로 먼저 앞서갔지만, 롯데는 2회말 전민재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균형을 맞췄다. LG가 3회초 다시 한 점을 냈지만, 롯데는 곧바로 더 크게 반격했다. 한동희의 투런포와 윤동희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5-2로 경기를 뒤집었다. 최근 사직에서 달아올랐던 롯데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는 듯했다.LG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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