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뉴스=최성민 기자) 1인 크리에이터 이노냥(윤수진)이 2025 진콘 어워드에서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에 선정돼 상을 수상했다.
진콘의 ‘이달의 인플루언서’는 창의적인 콘텐츠로 문화 다양성을 실현하고 새로운 미디어 비즈니스에 도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에 앞장선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노냥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사이버 감성, 나른하면서도 특색 있는 음성으로 글로벌 MZ 세대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다. 특히 뛰어난 음악성과 콘텐츠 기획력을 자랑하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창작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달의 인플루언서 이외에도 다수의 공신력 있는 플랫폼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역량을 입증받아 왔다.
이노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노래, ASMR 등 여러 시도를 했지만 대부분 실패했고, 포기하려던 순간 ‘글로벌 드라마’라는 새로운 포맷이 저를 일으켜 세웠다”라며 “아직 한국에서는 저를 잘 모르실 수 있지만,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제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수상한 이 상이 길을 찾고 있는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