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NH농협은행이 미성년 자녀의 금융생활 시작을 응원하는 '우리아이 금융 첫 순간, NH농협은행에서!'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모가 NH농협은행의 모바일앱 ‘올원뱅크’ 내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를 이용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입출식 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2만 원이 자녀 계좌로 입금된다.
또한, 미성년 자녀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 쿠폰이 지급된다. 단, 만 14세 미만 자녀의 청약통장 가입은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의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이 자녀의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올원뱅크 계좌 등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튜토리얼, 어린이·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 콘텐츠, 교육센터 신청 기능 등도 함께 제공돼 금융교육 기능도 강화됐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아이의 금융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